빠이 - 트윈 헛 / fan 방갈로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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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클래식s 2018.07.03 23:00  





 빠이 트윈 헛 / 팬 방갈로 150bt 입니다.






 해먹이 방갈로마다 다 있고, 망고가 무제한 제공입니다. 글쓰고 있는 와중에도 망고가 비맞고 툭툭 떨어집니다. 계속 나무에서 떨어지더군요.
 어디 갖다가 팔꺼 아니면 먹는건 배터지게 먹을만큼 제공됩니다.
주인가족인지 망고 까먹고 있으니 나무에서 원하는거 따서 먹으랍니다. 떨어진거 먹지 않아도 되니가요. ^^.
 망고는 따서 먹으면 그닥입니다. 떨어진거중에 잘익은거 골라서 드세요.









조식식당입니다. 현재 비수기여서인지 조식제공안됩니다.
 빨래는 주인이 키로당 30bt에 해줍니다. 150bt 숙소인데 해먹,망고까지 특이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곳은 외곽이라 벌레 소리만 들립니다. 조용하지요.



 이시기 빠이 특징인데 에어컨룸 불필요합니다. 해지면 기온이 뚝 떨어져서 선풍기도 잘 안틉니다. 건물이 낮에 열을 받아서 머물다가 뿜어내는 경우면 1-2시간 선풍기 필요할수는 있습니다.



쉐어배쓰입니다.



오토바이 주차장입니다.



창에 방충망 없는대신 모기장이 있습니다.



선풍기 있습니다.  수건 화장지 비누 물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전에 머물던 숙소에서 화장지나 비누 물 같은건 준비해 오세요.



제 방앞으로 파파야 나무가 있습니다. 뒤에는 망고나무가 있고요.
사실 이 망고나무가 맘에 들어서 숙소 더 찾아다니기 그만뒀습니다.



제숙소 망고나무에 열린 망고들입니다.



숙소 들어가는 길이네요.

숙소 단점은 비품없고, 쉐어배쓰에, 벌레 많습니다. 벌레 못참는 분이면 오지 마세요.

가성비는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200bt에 개인화장실과 더넓은 방이 있는 토니같은 숙소도 있으니까요. 방갈로 숙소에 스트레스 안받는 분이시라면 선택하실수 있겠네요.  빠이에서 150bt 가격으로 도미말고 개인룸을 구하시는건 이가격이 최저가격입니다. 100bt 방갈로는 없습니다.
고구마 2018.07.04 17:30  
150밧에 망고 무한제공...객실비품이 없는 대신 상쇄할만한게 있네요. 
하긴 150밧이니까 비품 생략되도 그러려니합니다. ^^
클래식s 2018.07.04 17:38  
오늘 망고 까먹는데 아줌마가 안쓰럽게 쳐다보고 가더군요.  저 맛없는걸 뭘 그리 먹나 하는 표정으로요.
아무거나먹자 2018.07.15 21:08  
오ㅋㅋ 뭔가 시골틱한데 한번쯤은 지내보고 싶은 느낌이네요 ㅎㅎ 망고나무가 저렇게 생긴거 처음 알았습니당 ㅎㅎ
클래식s 2018.07.15 21:41  
제가 망고관련글 쓴게 10여개가 넘네요. 망고만 먹어도 숙박비 절반은 건지는 곳입니다.
재영아빠 2018.08.08 19:24  
캬~~ 좋습니다~~~ 혼여로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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