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싸이 AQ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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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이 AQ house

달그락 2 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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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에 얻은 태국 여행자료들이 큰 힘이 되어 저도 미약하나마 제가 여행하는 동안 지냈던 숙소 맛집 등을 올리리려 합니다.

 

저는 치앙라이에 매싸이로가 2박을 했습니다. 매싸이 숙소 정보가 많이 없더군요. 물론 여행경비가 넉넉하면 큰 고민없이 묵을 수 있지만 저는 가난한 배낭여행자라 저의 숙소비 마지노선은 200. 일단 매싸이 숙소는 터미널에서 썽태우를 타면 마지막 정류장인 미얀마 국경 출입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거대한 출입문을 양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숙소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제가 추천할 숙소는 국경문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커다란 홀 안에 상점들이 쭉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서 쭉 걷습니다. 중국산 제품들이 가득한 상점들이 쭉있습니다.

시장이 끝나는 곳에서도 계속 직진입니다. 5분 정도 겉다보면 낡은 YEESUN hotel이 보입니다. (구글지도에도 나옵니다. ) 거기서 계속 직진 하다보면 길이 두 개로 나뉘어 지는데 바로 그 길목 왼편에 보면 AQ HOUSE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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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싸이 숙소 정보를 찾다 EQ home150밧의 도미토리를 찾고 있었는데 EQ에서 AQ로 바뀐건지 하여간 그 숙소를 못찾았습니다.(와이파이 신호에 EQ가 떠서 읭? 했지만 아무리봐도 주변에 없더군요.)

 

2층 더블베드 팬룸이 300. ‘혼자 쓰기에 너무 비싸요..아주머니 200밧에 안돼요?’ 하니 그럼 1층방을 쓰라 합니다. 1층방 시설은 똑같지만 다만 창문이 옆 건물에 막혀있습니다. 그래도 하늘이 빼꼼 보입니다. 나름 성수기시즌인데도 숙소에 저만 묵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흥정이 된 걸까요.

 

방이야기를 하자면 지은지 얼마 안된 것처럼 깔끔합니다. 방도 널찍하고 한번도 켜보지는 않았지만 tv도 있습니다. 다만 침대매트가 딱딱합니다. 화장실도 널찍하니 온수기도 새거처럼 보입니다. 수압도 셉니다. 꽤 훌륭한 방이었습니다. 와이파이도 무척 빠릅니다.

아랫방 정가는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아마 2층방이 300밧이니 아랫방은 250밧 정도 하지않을까요? 그래도 충분히 흥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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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소를 시작으로 옆에 앞에 숙소가 있고 계속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숙소가 몇 개 더 보입니다.

 

이 숙소에서 앞으로 쭉가시면 작은 공원이 있는데 강 건너가 아마 미얀마인 것 같아요. 따지렉은 가지않았지만 여기 공원에 앉아 있으니 무척 좋네요^^


2 Comments
고구마 2015.12.05 08:12  
매싸이에 군밤이랑 곶감이랑 여러가지 중국제제품들도 많고...
오랜만의 매싸이 정보 반갑습니다.
달그락 2015.12.05 17:01  
군밤은 참 맛있더군요^^ 곶감도 있었나요? 곶감 참 좋아하는데ㅠㅠ 제눈에만 안보이는건지 군밤 장사는 많이봤었는데 곶감은 못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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