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미소네 정말친절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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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미소네 정말친절하더군여

푸차이 12 5786
안녕하세요 치앙마이에서근1달넘게 구경하다온 푸차이입니다
치앙마이 에서 여러군데 묵었었는데 외국 게스트하우스 평균 300밧정도더군요
대부분 친절하구요 그러다 미소네란 한국 게스트하우스를 알게돼었죠
오토바이타고 가다가 한글 간판보구 점심먹을겸 들어가서 사장님 사모님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사모님이 직접만들어주신 점심먹고  이왕이면 말통하는곳으로 옮기는게 낫다싶어 숙소가격물어보고 다른곳보다 저렴하더군요
그래서 담날 옮겼죠  옮기고나서 대략20일간 묵었죠 넘넘 편하고 사모님 사장님 친절하시고 꼭 시골집에 간듯 편했고요  제가 남자인지라 세탁을 잘안해입는데 ㅋㅋㅋ 사모님이 제빨래보시곤 같이 세탁기에 돌려서 말려주시더군여
감동이빠시 숙소도 깨끗하고  항상 사모님이랑 사장님이 잘챙겨줘서편했죠 역시 말이통하니 편하더군요 오는날 사장님이 기차역까지  무료로 픽업해주시고 갈때 간식하라고 음료랑 과일까지 쳉겨 주셔서 감동만빵  치앙마이 가실계획있는분들은 한번꼭 들려보세요 감동200% 그럼이만 
12 Comments
Not Yet 2005.03.23 00:49  
  아...저도 나중에 여행갈 때 그곳에 가려고 합니다만...미소네의 위치가 치앙마이 중심가인가요? 그리고 푸차이님 치앙마이에서 근 1달 무엇을 하셨는지도 살짝 알려주셔요^^ 나중에 한 일주일 정도 머물까 하거든요 ^^//
빠마리 2005.03.23 09:47  
  테클은 아닌데 치앙마이에서 300밧정도면 에어콘방 아닌가요
푸차이 2005.03.23 14:52  
  쎈탄 까순깨운가 백화점에서 치앙마이대학쪽으로대략500미터 정도구요 딴 게스트하우스보다 좀더싸고 아주많이싸진않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사장님 사모님이 굉장히 친절하고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나중엔 가족처럼 한솥밥먹고 올땐  제가 차비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발생 사장님이 기차표까지 끊어주셧읍니다
물론 전 드린다고 했지만 사장님은 괜찬다고 하시더군요 글쎄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외국에서 외국인이하는 게스트 하우스였다면 아마도 불가능했으리라 ..
여간 너무너무 고마웠던 기억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회가 돼서 치앙마이가신다면 강추입니다 그럼 안녕히들 계세요
치앙마이사랑 2005.03.25 13:02  
  저는 작년에 한 1년 정도 태국에 있다 왔었는데 물론 치앙마이에서도 꽤 있었습니다. 근데 제 경험으로는 치앙마이의 게스트 하우스 가격이 무척 저렴했던 것으로, 즉 100바트에서 150바트 가격대의 좋은 게스트 하우스가 무척 많았던 걸로 생각납니다. 숙소도 깨끗하고 예뻤구요. 물론 에어콘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다지 덥지도 않았고, 근데 이곳에 간간이 와서 소개되는 치앙마이나 깐자나부리쪽의 게스트 하우스 가격을 보니, 대략 300바트 이상을 저렴한 걸로 소개하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깐자나부리에서도 두달을 있었는데, 전 그렇게 비싼 게스트 하우스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여하간 제 입장에서 비쌌던거구요. 그냥 저는 좀 이번에도 태국에 한 삼개월 가는데, 제가 한국에 있던 1년 사이에 그새 게스트하우스 가격들이 오른 것인지, 좀 궁금하군요. 쓸데없는 걱정도 들고.
요술왕자 2005.03.25 13:05  
  저렴한 숙소는 여전히 있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곳에 묵는 경향이 있네요... 그래서 게시판 상의 정보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치앙마이 사랑 2005.03.25 13:14  
  요술왕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기우가 많은 성격이라, 음, 여전히 싼 숙소들은 많군요. 전 치앙마이를 무척 좋아하는데,  물가도 저렴하고 까페들이 예뻐서인데, 음, 다시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즐겁습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미스따 리 2005.03.25 22:09  
  제가 치앙마이에 몇개월 살았던 경험으로는 미소네게스트하우스가 있는 곳은 위치상 여러보로 편합니다.. 깟쑤언깨우란 센트럴 백화점이 있구여.. 그 건너편에 한국인이 하는 이지 인터넷방두 있구여.. 대학문화를 느끼구 싶으심 썽태우 10밧만 주심 치앙마이대학 정후문을 다 가실수 있습니다.. 치앙마이대학 정문은 태국말로 나~모,후문은 랑~모입니당.. ^^
not yet 2005.03.26 12:46  
  미스따 리님 고맙습니다. Hello 태국 북부에서 지금 막 깟쑤언깨우를 찾았습니다!!!! 근데 해자 바깥이고 나잇바자 반대편이던데 당최 거리가 감이 안잡히네요. 아...전 띨띨인가봅니다 -_-;;;
cnx 2005.03.28 11:07  
  태클은 아니지만..오래 머물지 않는..잠깐 여행자의 입장에선 깟쑤언깨우..그쪽이 편하진 않습니다.여행자편에서 보면 아무래도 타페쪽이 젤 편하죠..물론 충분히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이긴합니다만..첫 방문자의 입장에서 그쪽과 타페쪽 거리들을 분간해서 찾아다니긴 좀 어렵죠..
cnx 2005.03.28 11:15  
  태국의 숙소..요즘의 추세가(?) 점점 고급화..깔끔화된다는점입니다..치앙마이 역시 여기저기 새로운 숙소들이 오픈하고 있습니다.나잇마켓 들어가는쪽에도 으리으리한 롯지 하나가 보이더군요..가격은 모릅니다..이미 태사랑에 소개된 MD 하우스도 있구요..500~650 정도입니다.나이스 아파트 바로 옆도..공사중이구요..여긴 철거한지가 언젠데..아직도 공사초기더군요..나이스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바로 옆이 공사현장이라는거..치앙마이 물가에 비하면 엄청 비싼숙소들이죠..호텔두 아니고..거의 카오산 고급숙소와 맘먹는...물론 저렴한곳들은 여전히 많습니다만..여행자들이 취향은 점점 깨끗하고 편한곳을 찾은것 같습니다..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김찬희 2005.04.14 12:07  
  푸차이님 혹시 2월말경에서 3월초경에 계셨던..
오토바이 타구 다니시던.. 그분인가여??
가는날 인사두 못하구 가서 좀 죄송하던데....
맞나여?
푸차이 2005.04.15 18:48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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