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사멧 "모스맨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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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날 가서 2박하고 왔습니다.
성인두명에 아이한명이 갔는데 가격은 1200밧.ㄷㄷ
디스카운트 해 달라고 했는데 안해주더라구요 ㅋㅋ
저희가 묵은방은 1층이었고 트윈룸이었어요.
침대옆에 쇼파가 있으니 아기랑 그냥 자라고ㅡㅡ
근데 알고보니 쇼파베드여서 넓게 쓸 수 있어 좋더라구요~
트리플룸으로 준거 같아요.
비수기인데 확실히 꼬사멧은 물가가 비싸요.
주인이 친절했고 가족들이 같이 운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같이 일하는 분들도 다 친절했어요~
룸상태도 깨끗했고 욕실의 수압도 좋았어요~
다만 우기라서 침구가 습하긴 했어요.
21일저녁에 한 네시간정도 비가 퍼 부어서 더 습해지더라구요.
다음에 꼬사멧에 가게 된다면 또 묵고 싶어요.
이번이 꼬사멧에 네번째로 간거였는데
그동안에는 싸멧그린인에 묵었었거든요.
비치랑 더 가깝긴 하지만 담장이 없어서 문열고 나오면 뭔가 좀 민망(?)하기도 한데
모스맨게스트하우스는 나름 작은 연못도 꾸며놓고 방앞에 빨래건조대도 있고
의자랑 테이블도 있어서 밖에 앉아서 과일 먹고 그랬어요 ㅋㅋ
방에 개미 꼬일까봐 밖에서 먹었는데 방에 개미도 없어요
모기도 못봤어요.
다만 처음 들어갔을때 거미가 있어서 놀라긴 했지만 말하니 바로 잡아주더라구요
복도에 cctv 여러대 있고 리셉션옆의 방에 직원이 상주 해서 그런가 도둑 들 염려는 없더라구요.
가기전에는 모스맨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정보가 좋다는말밖에 없어서
가서 방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보자마자 깨끗해서 바로 결정 했어요 ㅋㅋ
모스맨 맞은편에 칠리 라고 새로 오픈한 게스트하우스와 식당도 있는데
여기는 더블룸1000밧인데 풀이더라구요.
위치는 공원사무소 가기전에 노란건물 하나 보일꺼예요.
거기가 바로 모스맨게스트하우스예요~
딱 보면 눈에 띄니까 찾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