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 추천 숙소-The Old Phu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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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타운 추천 숙소-The Old Phuket

필리핀 8 7140
안녕하세요...
 
지난 2월에 꼬 쑤린을 방문하면서
푸켓타운에서 1박했습니다...
그때 묵었던 숙소가 괜츈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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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숙소의 위치는
푸켓타운의 이정표인 시계탑 근처
푸켓 로드에 있습니다...
이 숙소 근처에 제 단골 맛집과 마사지집,
그리고 로빈슨 백화점과 야시장이 있어서
제가 푸켓타운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제 기준으로 위치점수는 10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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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의 모습입니다...
벳남의 빌딩들처럼 거리와 맞닿은 면은 좁고
뒤로 길게 이어져 있는 빌딩 구조입니다...
각층마다 디럭스룸이 1개씩 있는데,
사진에서 도로쪽으로 창이 나있는 곳이 디럭스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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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할 수 있고
투숙객들은 무료 커피를 셀프로 마실 수 있습니다...
1층 길가 탁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하기 조옷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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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은 로비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리셉션으로 가는 벽에는
이곳을 거쳐간 투숙객들의 낙서가 있습니다...
꽤 가족적인 분위기의 겟하우스라는 걸 짐작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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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었던 디럭스룸의 모습입니다...
침대는 혼자 자기에는 넉넉했는데
둘이 자기에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왼쪽의 탁자 보이시죠?
그곳의 창문을 열면 바로 거리입니다...
성수기 기준으로 디럭스룸이 750밧이고
수페리어룸은 650밧인데,
수페리어룸은 탁자가 없고 창
문 밖이 옆건물 벽이어서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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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쪽에서 바라본 실내 모습입니다...
문옆이 화장실+욕실이고 그 옆,
사진에는 짤렸는데, 넉넉한 옷장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은... 태국 방송만 나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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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모습입니다...
공간도 여유 있고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욕실 비품은 1회용 비누와 수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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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는 없고 샤워기만 있습니다...
수압은 괜츈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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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면,
이 자리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은은한 불빛이 흐르는 밤거리를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둘이라면,
로빈슨 백화점 근처의 야시장에서
군것질거리를 사와 오손도손 드시기에 좋습니다~ ^^*
 
바로 옆건물은 이 숙소에 운영하는
좀 더 저렴한 숙소입니다...
 
아래 소개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위치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들 즐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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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근처에 크리스탈 인...이라는 숙소가 있는데요...
한때는 꽤 괜츈한 숙소였는데... 이제는 좀 낡아서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ㅠㅠ
여기는 1박에 900밧 수준입니다...
 
 
 
 
 
8 Comments
열혈쵸코 2012.07.19 23:09  
좋은 위치의 숙소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내부도 깔끔하고 괜찮은 가격이네요.
필리핀 2012.07.20 05:39  
넵! 전형적인 겟하우스 분위기에
위치도 좋고... 암튼 적극 추천입니다요~
고구마 2012.07.20 21:36  
오~ 담에 푸켓타운 가면 여기 한번 묵어봐야겠군요.
저희는 늘 분수대 써클 근처에서 잘 지내거든요. 거기가 완전 올드타운이긴한데...
테이블이 있어서 아침 식사 간단히 차려먹기도 좋아보여요.
필리핀 2012.07.20 23:48  
왕자비마마 취향에 딱 맞춤한 숙소일 것이라고 감히 아뢰옵니다~~~ ㅎㅎ
zoo 2012.07.21 23:59  
크리스탈인!!! ㅠ.ㅠ 정말 가격대비 별로였어요^^;  그건 그렇고 이 숙소는 참 괜찮은데요!! ㅎㅎ
욕실도 깔끔하고 세면대도 깨끗하고 가격도 참 좋구요^^
위치도 좋다니 다음에 기회되면 묵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필리핀 2012.07.22 06:32  
크리스탈인... 세월의 무게는 어쩔 수 없지요... ㅠㅠ

올드 푸켓은 위치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가족적이에요~ ^^*
withJJ 2012.09.28 20:51  
올드푸켓 저도 올 초에 일주일 정도 묵었는데요..
가족이 운영하는 곳 같던데 그 직원분 중 한분인 레이디 보이 아저씨 때문에
체크 아웃 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남자) 한테 외롭다느니 어쩌다느니 하더니
밤에 혼자 있을때 덥치려고 했었어요. 남자분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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