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하우스 몇군데..알려드립니다..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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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 몇군데..알려드립니다..참고.

usd 1 7725
3일에 출국 14일에 돌아왔습니다..
식사나 교통 이런건 대충 알꺼 같지만 자는 문제는 좀 까다로워서 제 경함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참고만 하세요..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깐 말이죠.

엔투어에서 항공권끈어서 람프뜨리에서 2일 묵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로는 좋있습니다.직원들도 친철하고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도난 사건 이후로 관리가 철저한것 같습니다.비싼 디지탈 카메라 보관할려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방에 놓으라고 하던군여..위에 풀장도 적지만 수심이 낮
아서 놀기 좋았습니다..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수영불가...
람프뜨리 분위기는 약간 보도라는 느낌에 방인데 가격대 만족입니다.
가격 트윈 700바트

외곽쪽에 일이있어서 현지인 통해서 스탐부리에 2일있었는데..
스탐브리 호텔입니다..처음에 2인 아침포함 더블배드가 800 이였는데..
친구가 700이라  했는데요.. 그러니깐 700 으로 깍아 주더군요..
호텔이에 이런경우 처음이였습니다..풀장도 있고 아침 포함에 너무 좋았습니다..호텔시설도 매우 좋았습니다.
태사랑분들은 갈일이 없겠지만요..안내 데스크 직원들도 너무 이쁘고 친철했습니다...근데..영어 하시는분에 메니져뿐이라는게 좀 하지만 손,발 온몸을
써가면서 설명해주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맑고 깨끗한 사람들이였습니다.
가격 더블 700바트

다시 파타야로 이동
아이스인 카운터 역시 친절하고 좋았습니다.얼굴 기억하고 방번호 말하기전에 알아서 주더군요..친절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묵은 방은 공팡이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다른 친구들은 깨끗하고 냄새도 없고 좋았습니다..
방잡기전에 여유있으면 방보고 잡으세여..
가격 550 바트

이번부터는 최악입니다.
다시 방콕으로와서 싸암쎈터 근처에 방을 잡았는데..최악입니다.
까쌤싼 골목 주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핼로 태국 (P 182)
12시도착이라 방이 없다군요..10-11시 도착하면 무조권 방있습니다.
아무튼 추천업소..에이원인은 방이 하나 남아서 다른데 갔는데..
거기가 에이원인 반대편 스타 호텔입니다.
호텔은 무슨호텔 하도  허름해서 방을 보자고 했습니다..여직원이
방을 보여주더군요..그냥 그래서 그래 잡았습니다.
근데..보여준방은 그렇다고 치고 다른 일행방은 완전히 쓰레기장이더군요.
침대 밑에는 썩어서 배드에서 썩은내나고 시트랑 이불은 담배구멍에 축축하고
최악이였습니다. 그래서 방바꿔 달라고 하니깐..더 비싼 방밖에 없다고
100바트 더 내라고 하더군요. 방을 보여준거 역시 사람 잘때가 못되는 곳입니다. 냄새가 거의 쓰래기장 냄새라고 보시면 됩니다.
웃긴거는 방이 무지 많았다는 겁니다..방취소 한다고 환불해달라니깐 방키를 4-5개 보여주더니 보고 고르라는거에요..방없다고 100 더내라고 하고
올라가기 싫어서 키던져주고 보고 오라고 하던 여자가 방 환불해달라는 말 듣고 여기저기서 키를 가져오더군요..결군 환불했습니다. 그랬더니 키를 뒤쪽으로 집어 던지면서 태국 말로 욕하더군요...저희도 열받아서 뭐라고 하니깐
키던지고 날리치더군요..이런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중국계라고 편해하지는 않지만 또 한번 중국계가 싫어지더군여..
이런 곳은 한국 사람들이 가서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_최 악 호 텔 스타 호텔_________
가격 550바트.

마지막
므앙 펀 맨션 입니다..스타를 나오고 여기에 들어갔는데. 처음은 친절하고 방도 그냥 잘만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마지막 밤이였습니다.
아침 6:40분 비행기라 아침에 일어니기 뭐하고 짐은 들고 다니기 그래서 짐도 놓고 마음놓고 쇼핑할려고 4명이 방하나 잡고 하나는 첵크아웃했습니다.
그리고 쇼핑하고 들어오니깐 카운터에서 내려오라는 전화가 오더군요..
왜? 그러내고 하니깐 2명만 방에 있고 2명은 카운터에서 기달리라고 하더군요.
미안하다 2시에 체크 아웃할꺼다 이렇게 말하니깐 믿지 않더군요. 비행기표까지 보여주었더니 알았다..짐은 놓고 사람은 로비에 있어라.. 너무 하더군요..
잠자는 것도 아니고 너무 해서 이야기하니깐..막무가네더군요..
좋은 기분 다 망치겠어서 그래 니똥굻다 그러고 말았습니다.
그럼 호텔에 친구들도 못놀러 온다는 말인가요...어이가 없네요..
가격 680 더블

아무튼 이렇게 긴여정은 끝났습니다..
참고하세요..


1 Comments
영화쟁이 2006.04.17 02:11  
  배낭여해이 서투른 저와 같은 사람에게 참 좋은 고견 입니다. 가격을 보니 사실 쓸만한 시내 호텔(게스트와우스 수준 아닌)에 투숙하는게 좋을듯 약간 비싸지만 말이죠.. 물론, 같은 배낭여행객하고 만날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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