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시암 호텔
기존에 트루시암 호텔 관련 글들이 여럿 있는 관계로
간단히 적겠습니다.
1. 청소상태
- 청소 상태와 관련하여 지적이 여럿 있었는데
적어도 제가 묵었던 방(스탠다드룸 3일/ 슈페리어 1일)은 청소상태가 계속 양호했습니다.
2. 조식
- 조식 메뉴는 간단하지만 양호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오래 계시면 질리겠죠?
저는 딱 두번 먹으니까 질리더군요.
3. 위치
- 피아타이 역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이곳을 잡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밤에 ARL에 내려서 호텔까지 오실려면 좀 헤매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횡단보도가 바로 안 보여서 멀리로 해서 돌아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횡단보도가 보이더군요.
관련 게시물이 2개 정도 있으니 잘 일어보시길 권유합니다.
그리고 호텔 앞 도로에 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맞은편 99 적힌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가로질러서 큰 길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가는게 좋습니다.
아눅싸와리(Victory Monument)역까지도 걸어도 10분 미만입니다.
파타야 가는 롯뚜 타느라 걸어갔는데 금방입니다.
4. 택시비
- 카오산까지 60 밧, 아쏙까지 40밧인가 나오더군요 .
5. 한국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6. 스탠드다룸과 슈페리어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슈페리어룸은 슬리퍼와 몇가지 더 제공되구요.
뷰가 약간 나은데... 구린건 마찬가지라서 ㅋ
트루시암 가실꺼면 스탠다드룸 가시고 돈 아끼시는게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