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밀레니엄 스쿰빗
이번 여행에 3박을 했습니다.
사진은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그정도였습니다.
1. 위치 : 좋습니다. 방콕택시기사들이 아속으로 가자고 하면 모르는 사람은 없더군요.
단 4시이후에 가자고 하면 싫어합니다. -_-;; 제가 택시기사라도 가기 싫기는 하더군요. 넘 막혀요.. ㅠ.ㅠ
BTS아속역에서 내리면 아주 가까우니까 그냥 시간에 맞게 BTS를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공항에서는 밤에 300밧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공항대기료포함해서 350밧 줬습니다.
2. 친절 : 아주 친절합니다. 특히 도어맨들... 택시 불러달라면 잘 불러주고 택시기사한테 내가 가고자 하는
곳도 잘 설명해줍니다. 프론트도 친절하고 조식당 직원들도 친절하더군요. ㅎㅎㅎ 사흘연속갔더니 알아서
묻지도 않고 커피로 챙겨주더군요. ㅎㅎ
그리고 아침에 50밧씩 침대에 놓고 땡큐메세지 적어서 놨더니 사흘동안 정말 청소는 깔끔하게 잘 해줬습니다.
비누나 어매니티같은건 아주 넘칠정도로 많이 채워놔줬구요, 물도 남을 정도로 4병씩 넣어주고 좋았습니다.
3. 시설 : 전체적인 시설이야 뭐 거기서 거기인 듯 했습니다. 수영장은 작다고 해서 가보지도 않았구요.
다만 방이 전 맘에 들었던 것이, 있을 것 다 있고 비지니스환경같은 것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에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잭들이 되어있구요, 심지어 연필깍이까지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있었고... 우산이 구비되어 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방이 카페트지만 청소상태는 좋아서 불편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배정받은 방이 뷰가 거지였다는.... -_-;;
4. 조식 : 제 기준으론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스테이크를 구워주는... -_-;; 조식은 흔치않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좋았던 것은.... 빵입니다. 제가 빵을 좋아하는데 정말 빵종류가 많더군요. ㅎㅎㅎ
빵만 산처럼 담아서 와구와구 먹고왔습니다. ㅎㅎㅎ 조식은 아주 잘 나왔습니다.
5. 여행사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해서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차후 또 이용하고
싶은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