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언라이 호텔 (농카이)
라오스로 여행을 떠나는 길에, 국경도시인 농카이에서 이틀밤 묵어 갔던 무난한 숙소 였습니다.
말이 호텔이지 사실은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여기를 오래전에 요술왕자님께서 주무시고 정보를 올려주신걸 봤는데, 그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술왕자님께서는 미처 올리지 못한 방 사진 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긴 농카이 버스 터미널에서 5분-7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짐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걸어서도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짐도 많고, 야간 버스타고 어두운 새벽에 도착하여 몸이 피곤하여, 농카이 버스 터미널에서 여기 오는데 뚝뚝 30바트 주고 왔습니다 (새벽 4시 반 경..)
새벽 4시에 투숙 하니, 토요일날 체크아웃 하고 나간다니, 이틀치 요금을 지불 해야 했습니다.
하룻밤만 자고 바로 국경으로 이동할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서 농카이를 여유있게 둘러보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들도 많아, 하룻밤 더 묵고 여유있게 이동하기로 합니다.
박당요금은 500바트
체크인 할때 키 디포짓으로 200바트를 받고, 체크아웃시 반납하면 되돌려 줍니다.
게스트하우스 들어오는 현관문..
체크인, 체크아웃 등의 안내 업무를 하는 1층 카운터와 응접실...
더블베드에, 냉장고, TV, 옷장, 온수 샤워 되고.. 타월 2장 매일 갈아주고, 아침마다 청소도 해주며, 비누 2개, 생수 2병 제공 됩니다.
또한 이곳 투숙객들에게 와이파이 무제한 무료 제공 됩니다.
덕분에, 라오스 가기전 필요한 정보들을 충분히 검색하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 입니다.
제 아이폰 3GS 카메라가 야간 촬영에는 진짜 쥐약이네요. 실제로는 사진 보다 더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3층 객실의 복도
2층으로 가면..
흡연을 할 수 있도록 발코니도 있습니다.
라오스 가기 직전, 농카이에서 잠시 쉬시다 가고픈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쾌적하며, 가격대비 괜찮다고 보여 집니다.
농카이 터미널이나 국경에 내려서 후언라이 호텔 가자고 하면 몇몇 뚝뚝 기사들은 여기를 알기도 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위에 있는 명함 스크랩 하셔서 인쇄 하신 후, 뚝뚝 기사에게 보여주셔서 가시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