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대문 사장님을 통해 예약해 간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예약해간 것임을 밝힙니다~~

에라완하우스에서 2박을 했습니다. 402호 408호, 둘다 시설은 아주 깨끗하고 티비 있고 에어콘 잘 나오고 물 2병 서비스로주고 비누, 샴푸등도 줍니다~
그런데 약간씩 문제가 있다는것이 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ㅠ
402호에 묵을때는 변기가 고장이 났습니다. 사실 확인안하고 저희가 그 방에 체크인한게 잘못인데 변기가 고장이나 물이 내려가지 않아 일일이 비데기를 이용해서 물을 내렸습니다 ^^;; 큰일은 물론 보지도 못햇구요 ㅠ

408호는 약 1주일정도 뒤에 묵었는데 여긴 심각합니다. 에라완하우스 묵으실때 이방은 꼭 피하세요. 이방 화장실은 화장실 하수구보다 다른 바닥이 더 낮습니다. 그래서 샤워를 한번했는데 하수구로 물이 안빠지고 경사가 낮은 다른바닥에 물이 가득 차더군요 ㅠ 결국 밤새도록 물이 안빠지고 차있었어요ㅋ 다음날 샤워는 못했고 그냥 체크아웃하고 숙소를 옮겼습니다. 그러니까 하수구 가 높은곳에 있어 물이 하수구를 통해 빠지지 않고 물이 화장실 바닥 전체에 찬다는 애기였습니다^^;;

에라완하우스...아직 새로지은지 얼마 안돼 사소한 문제가 있는...그래도 깨끗한 680밧에 묵을..만한 게스트하우스였지만요...
사장님이 애기해주셨는데 담달부터 성수기요금으로 850밧으로올린다는데 요..정말 그정도 가격은 아닌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