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로드에 있는 '람부뜨리빌리지인'
이미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역시 별로였어요.
입구는 넓고, 연못도 있고 좋아보였었는데, 내부가 그런지 이제사 알았네....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그건 그냥그냥~ 그보다는 어쨋든 방이 너무 작았다는 것.
방 크기로만 보면 타라하우스보다 작은 것 같네요.
게다가 청소를 해도 대충 시트만 정리했는지, 머리카락 등이 그냥 이불 속에 있어요.
한가지 더, 우리 방은 2층이었는데, 모든 방들이 창문 바로 밖에 에어컨 실외기를 두는 것 같아요. 밤에 그 실외기 소음이 너무 커서 정말이지... T_T~~~
가격대비 방도 너무 작고, 침대상태나 시트도 너무 안좋고, 무엇보다 욕실 벽 위쪽에 환기구가 있어서 복도에서 욕실 물 소리가 완전 다 들린다는 점~
그리고, 역시 A동 수영장 있는 쪽에만 엘리베이터가 있고, 나머지는 계단으로 옮겨야 해서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다. 가방 들어주는 서비스 같은 건 없는 것인가... (있는데, 우리가 몰랐는지도...)
수영장은 풀이 2개라고 했는데, A동에 있는 거 하나밖에 못찾았어요.
디럭스 트윈룸에 묵었는데, 수페리어와의 차이가 세이프티박스와 드라이기, 바닥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1박당 38,214원(부가세 등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