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 다이아몬드 파크 리조트 ] 호텔
지난 8월말경 와이프와 함께 치앙라이에 갔습니다
치앙마이 임타패 호텔에서 하루 자고 다시 치앙라이로 갔으며 다이아몬드 파크 리조트로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터미널에 내려 뚝뚝이 타고 데려다 달라고 했드니 40밧 달라고 했는데 함께 있던 사람이 30밧만 받으라고 뚝뚝이 주인에게 이야기 하길래 좀 이상한 생각도 했지만 좋은 의미로 받아드렸습니다.
그런데 한바퀴 돌고 내려준 곳은 다이아몬드 파크호텔 이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이곳은 터미널에서 불과 30여미터밖에 안되는 곳이었고요 다행히 파크호텔과 파크 리조트는 동일 계열호텔로 자동차로 친절히 파크 리조트 호텔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치앙라이에는 다이아몬드 파크호텔과 파크 리조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크호텔은 건축한지 얼마 안되는 것 같았고 파크 리조트는 파크호텔에 비해 규모도 훨씬 크고 시설도 더 좋은것 같았으며 친절하고, 깨끗하고, 숙박시설도 좋은편이고, 와이파이도 조금 느리지만 그런데로 쓸만했고요, 시내 터미널 (터미널 주위가 밤이면 나이트바자)도 가까워 우리는 더운날씨에도 걸어다녔습니다.
가격에 비해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첫날은 괜찮았는데 둘째날은 중국인 관광객이 북적거려 아침식사가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같이 자유여행 하는 사람들은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치앙라이에는 터미널이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습니다
시내쪽이 1터미널이고 지방으로 가는 완행버스는 거의 1터미널에서 출발하는것 같았고 물론 치앙마이행도 여기서 출발합니다 .
2터미널은 외곽지역에 있었는데 이용을 해보지 않았으나 좋은 버스들만 있는걸 봐서는 장거리버스 터미널이지 않을까 생각만했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