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프린세스 랑루앙...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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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프린세스 랑루앙...참고하시길..

강승배 1 4221
2005년 12월 6일~9일까지 3박 햇습니다.
 부부와 초 1.2 학년 아이 둘 하구요.
전체족으로 저렴하고 깔끌하고 다 괜찮았는데...
아침 식사 끝내고 관광 나갈려고 데스크나 로비에 나가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어디갈거냐 물어보고 들어온 택시 잡아주곤 하더군요.
아래 글 올리신분 (식당에서 바가지 쓰신글) 글 보니까 호텔 직원분들이 어디갈거냐고 물어본 이유를 대충 알겠네요.
전 제가 갈곳들에 대한 준비를 잘 해가서 별도움이 필요 없어서 그냥 알아서 가겠다고 했는데..
둘째날 칸차나 부리 갈려고 나오니까 ..어디 가냐고 묻더군요.
칸자나 간다고 하나깐...시내 무슨 오피스를 연결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됐다고 했더니 이번엔 호텔차 렌트,해서 가라고 권하고... 6000밧에..
아니다..난 필요없다. 고속버스 타고 갈거다.고속버스 타면 4명이서 500밧이면 되지 않느냐..했더니 더이상 아무말 않더군요.
담날 위만멕 가는날도 그랬구요. 파타야 가는날도 렌트카 쓰라고 권했구요.
랑루앙 가시는 분들 ...잘 준비해서 직접 찿아다니시구요.. 데스크나 로비 직원들에게 조언이나 정보를 구할수 있지만 전적으로 믿지  않으신게 좋을듯 합니다.
담에 영어 잘하시는 어느분이 랑루앙 가시면 데스크에 항의 좀 하시면 어떨까요..
한국 인터넷에 당신네 호텔에 대한 좋지못한 정보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직원교욱 잘 시켜서 그런장난 하지 말아달라..등등..

여행하시는분들.... 어딜가든 낯설고 조금은 불안하지만...원래 여행의 참맛이 그런 분위기에서 스스로가 찿고 이겨내고 찿아다니는거 아닐까 하네요. 작은 시행 착오는 여행의 추억으로. 때론 문화적인 차이라고 이해하며  웃어넘길수 있지만 고의적이고 상업적인 행동은 여행의 최대 적이기도 하지요.

새해엔 모든분들 좋은 추억으로 가득한 여행이 되시길 빕니다.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1 Comments
건망증 2006.02.05 03:17  
  란루앙 호텔 앞에 정말 택시기사 죽치고 잇는 기사있습니다. 이름은 pin이라구 하구요, 계속 보석가게를 권하고 좀 이상합니다.조심해서 판단하시고요 전 아이들이 있고해서 파타야까지 가는데 2000밧에 가긴했지만 시내 관광은 그사람과 하지 않고도 택시기사 흥정할 사람은 많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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