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졸리프록 (칸차나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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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였던 퉁파품에서 방콕으로 바로 가기가 힘들어서 들른 칸차나 부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워낙 극찬을 하셨던 졸리프록이 궁금하기도 하고 10년정도 안들러본 칸차나부리라
하루 묵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졸리프록의 숙소는 역시 가격대비 참 착한듯하네요
물론 호텔급의 깔끔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정원과 강변 발코니에서 본 석양만으로 방값290바트는
절대 아깝지 않네요 덕분에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고 그냥 게스트 하우스에서 죽치다 왔지만서두요
방콕으로 출발이 워낙 이른시간이라 (오전7시경)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보이지 않아
키에다가 300바트 고무줄로 묶어서 철창안으로 던져넣고 왔네요
후불 게스트 하우스란점도 특이하네요
10바트는 팁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여튼 칸차나부리를 가시려고 맘먹으셨다면 졸리프록 꼭 가보시길...
다행인것은 졸리프록이외에도 같은 골목에 좋은숙소가 넘쳐나는 곳이 칸차나부리라는것이
너무 좋네요 아마 자주가게될듯하네요
추천해주셨던분들 일일이 감사드리긴 뭐하니 통합해서 땡큐~~~
숙소사진은 지겹게 보셨을듯하니
해넘어가는 시간 강변 땟목 발코니에서 찍은 허접한 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