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런 숙소가 거저 쉽게 찾아지는건 아닙니다. 10여군데 이상 돌고 돌고 계속 찾아서 나옵니다.
에어컨이 노랗지만 성능은 괜찮습니다.
이숙소의 딱 한가지 단점은 외부 전면창이 코팅이 안되있어서 외부에서 그냥 다이렉트로 보입니다.
다행히도 손님이 장기손님들 뿐이라 저녁에 다 들어오니 커튼 열어놔도 밖에서 누가 기웃거린다던가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게 신경쓰이면 커튼 닫으면 되지만 여는것과 닫는것이 많이 차이 납니다.
제가 얻은방은 2층에 나무로 좀 가려지는 곳이라서 일부러 그쪽으로 준거 같더군요.
빨래를 보면 알수있듯이 대부분 장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