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많이 묵는 호텔은 아닌 거 같아요.
로얄벤자 들어가는 소이 입구에 있구요.
위치가 참 좋습니다.
어떤 분한테 태국에는 아마리 계열이 가격대 비해서 시설이 좋다해서, 여기로 한건데.... 음.... 기대보단 별루였습니다.
 여행사 알아본 가격은 56불였구요, 일박에.
전 타일랜드스마일즈 플러스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2박에 70불에 예약했습니다. 하루에 56불 주고 했으면 정말 화날뻔했어요. 그나마 35불이라 생각하니 위안이 됐지만요.
 우선 객실이 좀 눅눅해요.
습기 관리를 좀 안하는 듯.
지저분하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별루 아늑한 맛두 없구,
욕실도 좀 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시내 중심의 호텔이닌깐 이 정도는 이해해야겠죠.
 아, 로비는 괜찮습니다.
드링크 쿠폰 주는데, 밤에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때 마셨거든요.
음, 좋았구요.
아침식사는 여기 일본인 손님이 많이 묵는지 모르겠는데
일식이 있더군요. 미소 장국이랑, 간단한 초밥, 볶음밥 등등.
덕분에 아침은 잘 먹었습니다.

 그 전에 방콕에 갔을 때는 zenith 에 묵었었어요.
하루에  35불에 예약했었는데, 객실은 오히려 그 쪽이 더 깨끗한 듯 했습니다.
그 호텔은 유럽얘들이 많이 묵는 거 같드라구요.
동양인은 거의 보지 못했구.
따라서 아침두 동양스러운 음식은 없더군요.
서양스러운 음식들 천지........

 아마리 호텔두 제가 기대를 많이 해서 좀 실망했을겁니다.
물론, 한국 모텔 수준 넘구요.
로비는 한국의 특급호텔은 아닐지라두 일급 정도 되는 거 같았구요.
객실두 금고부터 미니 바 등등 편의시설 잘돼있었어요.
그치만, 객실 눅눅합니다.
제 생각에 이 호텔은 좋은 위치를 빌미 삼아, 별루 객실 관리를 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별루 안 추천에요.

좀 걸어서 메리어트 가보니 정말 좋더군요.
물론 더 비싸겠지만요.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가면, 거기서 묵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