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랑 야마와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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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랑 야마와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한나쫑 0 2329

사실 1월에 다녀왔는데
제가 너무 게을러서 이제 올리네요 ..
흑흑


뜨랑은 2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원래는 작년에 갔던 툼린타나 호텔을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갔을때는 모든 방이 full 이었어요 ..

이유는
뜨랑에서 무슨 축구 행사가 있어서 그 사람들이 뜨랑의
모든 숙소를 점령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뜨랑 도착시간이 1시쯤 되었고
찌는 듯한 더위때문에 숙소를 찾으러 다닐 엄두가 나질 않아
근처 여행사에서 숙소를 찾아달라고 부탁했죠

그래서 첫번째로 간곳이 야마와 게스트 하우스 였습니다.
기차역에서 시계탑으로 직진하셔서 
시계탑에서 자회전하시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길을 건너세요 그리고 또 직진을 한 10~15m정도 하시면
왼쪽에 야마와 게스트 하우스라고 보입니다.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쯤 걸려요 
뚝뚝이나 오토바이 기사들에게 말씀하셔도 다 알아듣습니다.

더블룸 에어컨 선풍기 핫샤워 발코니 냉장고 티비 
이렇게해서 450밧입니다. 

발코니가 있긴한데 앞엔 건물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ㅋ

바닥은 타일이구요 벽은 대나무?로 엮은듯한 그런 뭐.. 
나쁘진 않습니다. 

웃긴건 여기가 밤에는 철문을 자물쇠로 걸어 잠궈버립니다.
그래서 자물쇠 열쇠는 투숙객에서 하나씩 줘서 
밤에 나갈때는 자물쇠를 따고 나가야되는 재밌는 시스템 ㅋㅋ

그냥 하룻밤 잘만한곳입니다.
근데 저는 기차역이나 과일시장 가기가 귀찮아서
다음날 기차역 바로 앞으로 옮겼습니다.
(그 숙소는 첫날엔 방이 없었어요)

뜨랑 가시면 숙소가 full 일때는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저처럼 무슨 행사가 겹친다거나 하신다면
야마와 게스트하우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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