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틴프라자 빠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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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틴프라자 빠통,,,,ㅠㅠ

러브바리스타 5 4701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시틴프라자빠통 이란곳에 4일째 묶고있는사람입니다..
 
태사랑님들덕분에 어찌어찌해서 푸켓으로 썽태우타고 잘들어와 호텔도 잘..(나름)찾았습니다.
 
여기는 정실론에서 쭈~욱~한참정도?(20분정도?)를 걸어와야 있는곳이구요..
 
요새 하나투어가 들어오는거 같구요..중국, 인디아사람들도 있습니다.
 
가격대 저렴하니(1박에 1,150) 좋긴한데,,저희가 투어를 내내하려고 좀 저렴한데로 예약을 했는데요,,,
 
가격대비 시설면 괜찮긴한데요~
첫날 방콕에서 버스를 타고 오느냐고 터미널에 일찍도착했드랬죠,,
호텔에 10시쯤도착을해서 좀일찍 체크인이 되냐했더니 안된다네요,돈더줄께,.해도 안된다네요..
꾸역꾸역 기다리다 2시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머,,원래 2시 체크인이니까 이해합니다.제가 너무 일찍간게죠..
 
방으로 들어가니.,.청소상태,,메롱이네요..
바닥이 타일이라 좋긴한데 깨끗하지가 않아보이는건 몰까요?
담날도 다담날도 그다담날도..오늘도...쭉.....말해도 안되는 이상황은 뭘까요?
여기직원들은 왜이리 친절하지 못할까요? 흠......
 
아..그리고 미니바에 있는 음료수 하나도 안건드렸는데 오늘보니 음료수 두개가 없네요..
이런 황당한..경우,,그리고 비치타올도 사용하면 바로 다시 채워줘야하는데 없네요.
비치타올같은경운 얘기했더니 저희보고 어디다 놨냐고 되려 묻더군요.
그래서 난모른다,.청소하고나서 다시 옷장에 넣어주는거 아니냐했더니 갔다주더군요,.
아....이건 뭔상황인가요>?
청소하고 목말라서 음료수 먹고 비치타올 안챙겨놓고 바닥더럽게해놓고 꼬박꼬박 팁은 가져가고..
정말 이런상황 모라설명해야 할까요?
 
낼첵아웃할때 걱정이네요..에효~ 싼게 비지떡이네요..
사진을 찍어써야하는데,헐;;; 난모했을까..ㅋ
여기오실려고 하시는분들 참고되실까해서 올립니다.
 
5 Comments
필리핀 2012.10.14 10:54  
태국 중저가 숙소의 서비스 수준이 원래 그 정도입니다...
그래서 가끔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으면 깜놀~하지요... ^^;;;

빠통... 비수기에는 500밧 정도면 괜춘한데 많습니다...
예약 안하고 가도 방 널렸어요~

저는 9월말에 정실론 근처 500밧짜리 숙소에 묵었는데
투숙객이 나혼자였어요~ ㅎㅎ

혹시 한인업소에서 예약했으면
컴플레인 넣어보세요~
파피용이 2012.10.15 21:26  
전 4월달에 투숙했었는데 가격대비 좋고 기분좋게 지내서 두번이나 묵었던 호텔입니다.
저렴한 호텔을 찾으시는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호텔중에 하나였는데 안타깝네요.
항상느끼는 것이지만 서비스는 직원들의 교육상태+복불복이 공존하는것 같네요.
좀 더 철저한 직원 교육이 필요한듯...

제가 느낀 씨틴프라자 빠통은
단점으로는 빠통비치나 정실론과 멀고, 수영장이 작고, 완공되지 않은 헬스장 정도였고
장점으로 무료인터넷에 무료 컴퓨터, 4성급의 룸커디션과 깨끗함, 친절한 직원들이였습니다.
참고로 사진으로 확인한 제 체크인 시각은 오후 1시 40분 정도였는데 바로 첵인 가능했습니다.

서비스 상태가 좋다고 느낀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체크인하려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도어맨은 짐을 들어주고
체크인 담당 직원은 제가 아시아인+남자인것을 알아보고
MR.LEE가 맞냐고 물을때부터 좋은인상을 받았습니다.
체크인이 끝날때는 무선인터넷 암호와 시틴프라자 약도, 빠통까지의 셔틀버스 시간이 나와있는
종이들을 잘 정리해서 주었습니다.
두번째 체크인시는 저를 기억하고 여행 잘했냐고 물어보며 몇마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직원은 비가 약간씩 오는데도 불구하고 캐리어를 체크인 카운터와 약간 떨어져있는 건물의
제 방까지 옮겨 주며 주변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체크아웃시에는 레이트 체크아웃의 가능여부를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해서
2시정도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했습니다.

4~5성급 호텔에서는 당연한 서비스라고도 생각 할수 있겠지만 3성급에 게스트하우스보다 약간 비싼 정도의 가격을 가진 호텔에서 받은 서비스라고는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받았습니다.

왠만해서는 귀찮기도 하고 글쓰신분과 다른감정의 일들을 댓글로 쓰지 않는데
정말 안타까워서 답글 달았어요. 제 기억속에 시틴플라자는 정말 좋은 호텔로 들어있어서요...
러브바리스타 2012.10.16 01:52  
네,,저두 모든직원이 다그렇다는건 아닙니다.분명히 친절한직원도 있었죠..

모두다 그렇담 정말 문제가 있는거니깐요.

저두 4일동안 묶으면서 안좋기만한건 아니지만 느낀바얘기하고 참고가 되시라고들..

말씀드린거예요~ㅎㅎ

사람마다 느낀점은 다를수 있으니깐요~~~^^
지지베베 2012.10.26 19:45  
아무래도 지금 푸켓 호텔업계에 직원수급에 문제가 심각해서 검증되지않은 직원들이 많은 듯 합니다. 특히나 하이시즌 앞두고서는 더욱 힘들거든요. 500바트때문에 호텔 옮기는 직원들도 꽤 많구요. 더구나 파통은 계속해서 작고 큰 호텔들이 오픈중이라서 맘만먹으면 어디든 옮겨갈수 있는 조건이다보니 직원교육은 고사하고 뭐 수시로 옮겨지는듯 합니다.

아마 그래서 그렇지 싶네요... 저희 호텔도 마찬가지거든요. 오죽했으면 필리핀, 베트남, 캄보이다, 심지어 미얀마 사람들이라도 괜찮으니 직원 확보를 해야할거라는 회의까지 있었답니다. ^^
푸지니아 2014.07.18 16:08  
저도 3일 묶었는데 전 좋던데..
직원들 친절했고 특히 프론트 직원이 착해요
수영장은 옥상에 2군데 있는데 작긴해도 이용객이 거의없어서 수영할만 하고
조식은 가지수는 몇개 안되는데 그래도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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