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랑에서 묵었던날...카오산 여기저기 여행사는 다 돌아댕기며 호텔 부킹에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현지여행사 누가더 싸답니까???-.-)
데려오세욧!!!!
더 비쌉니다...^^;
혹시나해서  만남의 광장 (한인여행사) 전화했습니다...
태국언니가 받으시더라구요....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마음으로...로얄벤쟈있어요? 했습니다...
그 좋다던 호텔이 설마 있겠어? 하는 맘으로.... 무모한 도전인줄 압니다..ㅎㅎ
그런데...이게 왠 로또 입니까???
있답니다....설마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나해서 다시물어보니..
진짜 있답니다...
저....신났습니다...카오산 공중전화에서 ...지도펼치고 ...당장 뛰어갔습니다.
진짜 있었습니다....T T 너무기뻤습니다...ㅎㅎㅎ
누가 캔슬한 방이 하루 남아있더군요...그래서 하룻밤이라도 자야겠단
생각에 1300밧 바우처 끊구요...
빠두남 지역으로해서...더 베스트 방콕 하우스도 다음날로 바우쳐1050밧
끊었습니다..

로얄벤자...환상입니다..
디럭스아닙니다...슈페리어 입니다...
느므느므 넓습니다... 프린세스 파크스윗보다 넓습니다...
화장실은 우리집 2배입니다..T T
샤워부스와 욕탕 분리입니다..
물살이 너무쌔서 살이 다 아픕니다...그래도 즐겁습니다..
뷰~~또한 끝내줍니다....스쿰빗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오마이갓뜨~~~
여기서 살고 싶습니다..오래오래오래....T T
조식....5접시 먹고왔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겁이 덜컥나더군요...환상입니다..
김치는 없던데요~~뭐~~상관없습니다....T T
로얄벤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