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인근 , 타라플레이스(Tara place)-쌈센로드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카오산인근 , 타라플레이스(Tara place)-쌈센로드

Regine 9 12029
안녕하세요 ^^
 
오늘 아침에 방콕에서 돌아왔습니다.
 
태사랑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가서 저도 이렇게 호텔에 관해 글을 써 봅니다.
 
푸켓, 방콕에 약 2주 정도 있었는데, 숙소는 3성~5성에서 머물렀습니다.
 
태국은 좋고 착한가격의 호텔들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만  카오산쪽에는 시설이 깨끗하고 좋은 곳이 없더군요. 물론 누보시티나 나왈라이 같은 호텔도 있지만, 정말 좋은 호텔에서 묵고 싶으면 차다리 강가쪽 5성급 호텔이 가격,시설대비 더 좋은것 같습니다.
 
유명한 람푸하우스에서 잠깐 있었는데, 거리도 좋고 새로운 사람들하고 만나기 좋은 장소이기는 하지만, 방이 눅눅하고 시설이 좋지는 않았습니다.(방에 TV도 없고, 에어컨성능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그리고 지리적위치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만, 깨끗한 숙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숙소를 알아보았지요. - 태사랑에 많이 가끔 올라오는 빈대는 없었으나, 꼭 빈대가 살것 같은 눅눅한 곳이었음 ㅠㅠ
 
카오산쪽 숙소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홍익여행사를 통해서(직접찾아사거 물어봄) 2012년에 새로 오픈한 게스트하우스(방은 그래도 호텔급) 이 있다는 말에 투숙을 했습니다.
 
카오산쪽은 아니고, 그위 다리건너 쌈센로드 (태사랑에 자주 올라오는 알로하 하우스에서 한 30초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타라플레이스에 묵겠되었습니다.
 
새로 지어서, 정말깔끔하고, 인터넷도 빠르고 에어컨도 빵빵~ 프로모션 가격으로 홍익여행사소개로 갔더니 1050바트(조식은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더군요. 직접 방문하면 1200바트, 온라인예약하면 1150바트 입니다.
 
람푸뜨리로드까지 걸어서 5~10분정도 걸리는 멀지 않는 곳입니다. 호텔도 대로변에 있어서 여자분 혼자 호텔로 찾아가더라도 많이 위험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새로 생겨서 리셉션분들도 친절합니다.
 
다만 수영장등 다른 서비스 시설이 없고, 수압이 조금 약하고( 방콕 전반적으로 4,5성급 호텔 빼고는 수압이 조금 약한 듯 합니다.), TV채널이 별로 없고(한국채널은 아예없음), 도로변이라서 완전조용하지는 않고 차소리는 들립니다만 시끄러운 카오산 소음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아무튼 카오산근처, 깨끗하지만 비싸지 않은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타라 플레이스 (Tara Place)에 머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D
 
아래에 홈피에 올라온 사진들  하고, 여행사측 정보 링크도 올립니다. (홍익인간 관계자 아니어요~ 다른 호텔 부킹사이트보다 싼것 같아서 올립니다.)
 
http://hongiktravel.com/bbs/board.php?bo_table=B051&wr_id=16
 
9 Comments
고구마 2012.10.29 12:52  
바닥이 나무재질 (아니면 나무같이 보이는 데코타일 일지도) 이어서 좋아보입니다.
카오산이 절대적으로 싼 숙소는 있지만 호텔급으로 올라가면 시내나 강변보다 가격대비 시설이 훨 못하더라구요.

깔끔하고 위치도 괜찮아서 카오산에 묵고싶은 가족여행자들에게 좋을거같아요.
수퓽크 2012.10.30 01:48  
창문이 안보이는데 창문이 없나요?
그리고 새집증후군 민감한데 새집증후군이나 냄새같은것은 어떤가요?
Regine 2012.10.30 16:01  
물론 방마다 구조가 다르겠지만, 제가 묵은 방은 위 사진과 같은 방입니다. 에어컨 바로 아래 커텐 쳐진 곳이 창문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햇빛은 잘들어오고 저는 저기 쇼파처럼 보이는 구조물 (^^;;)에 기대 앉아 책읽으니 너무 좋더군요.
제가 특별히 새집증후군이 없는데, 페인트 냄새라든지 그런것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깔깔마녀 2012.10.31 02:22  
뉴시암. 890밧에서 200밧 정도 추가하면 되느 곳이니 카오산 인근으로 치면 참 좋은 곳이네요.
하지만 성수기는 많이 오를 것 같아서 괴롭.. ㅠ
각시탈2 2012.11.09 05:03  
예약안하고 그냥 가서 HIK소개로 왔다고 하고 1050밧에 해달라고 하니 해줌.
가격대미 방은 깔끔하고 붙어있는 여행사 여직원도 친절하고 싸고 맛사지샵도 제법이고 식당 음식도 괜찮음.

와이파이 속도도 빠르고 로비에도 인터넷도 되나 끊겼다가 나중에는 아예 안되는데 카운터에 얘기를 해도 이유를 모름....
화장실에서 하루는 냄새가 올라오기도 했으나 곧 괜찮아 졌고...

카오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까우니 편안한 가격에 편안하게 지내다 오기 좋은 곳 같습니다.
기미기 2012.11.16 16:04  
좋네요. 준비중이라 지도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지만....
빅맥1 2012.11.26 06:01  
11월초에 한인여행사인 **나라를 통해서 3박 하였습니다.
저녁에 걸어서 카오산 다닐때 멀다라는 생각은 안들었고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 ,
와이파이는 로비에서는 잘 터지나 , 5층숙소 였는데 숙소에서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 직원분들도 연결 해주시려고 열심히 이것저것 해주시는데 잘 안되시더군요.. 그래서 미안해서 더 요청은 못했습니다. )
숙소 내부는 사진과 동일했고 상당히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방을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분이 계셨는데 , 인상깊은것이 항상 맨발로 다니시면서 웃으시면서 정말 열심히 청소 하십니다. ( 맘이 짠해서.. )
여행후 저녁에 돌아와 보면 항상 청소상태가 모두 훌륭해서 방을 너무 더럽게 쓴것이 너무 미안한 마음이....
직원분들은 모두 너무나 친절 하시고 , 아침에 투어 나갈때 어디 가는지 물어 보시고 택시 필요하냐고 물어 보시고..
길까지 나가서 택시를 잡아 오십니다. 그러면서 덧붙히는 말이 계기판 이상 요금 받으면 저에게 얘기 하시고, 요금은 얼마정도 나올거다...
너무 고맙고 죄송스러워서 팁을 드렸더니... 웃으시면서 절대 안받으시더군요~   
호텔에서 아침조식은 아니지만, 로비에 커피 와 약간의 빵도 있습니다. 맛있더군요,, 꽁짜라 그런가? ㅋ
무료 툭툭이 있어서, 파아팃선착장 갈때 이용했습니다. 먼곳 아니면 다 이용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글 쓰다 보니, 마치 타라플레이스 홍보만 한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ㅋ
아지라엘냥 2013.08.08 22:44  
태사랑 쌈쎈 지도 열어 놓고
타라플레이스 /알로하하우스/팟타이나나/반싸바이/해물바베큐노점/쪽포차나
보면서 흐뭇해하고있어요 ㅎㅎㅎ
도니도나 2016.08.01 15:26  
카오산인근에서 타라플레이스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후기들 보면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