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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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싸이 ^^

sunny4170 3 2840

짧게 2일만 머물렀는데요^^

좋았어요. 5점만점에 4점 정도요^^;

반갑게 맞아주는 분들로 너무 행복했고,

커다란 물병,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방.

아주 좋았어요.

다만 딱 한가지 "개미"가 1점을 깎아먹었네요... 전 곤충이 너무 싫거든요.

어느 순간 정이 들어버린 도마뱀들 또한 너무 귀여웠지요^^

3 Comments
마사루 2011.08.05 20:29  
저두 어제 반남싸이 1박했는데....

일하시는분들이 항상 볼때마다 웃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저는 마린레지던스에 있다가 반남싸이에 옮겼더니

마린이랑 모든것이 비교되더라구요

아침에 노트북을 켜고 자료검색을 하는데 환한 노트북 화면으로

모여드는 개미들을 죽이면서 화면을 봤네요 ㅎㅎ

개미들을 10마리정도 죽이고나서 당장 짐을 싸서 나왔네여~

전 솔직히 시설이 너무 좋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어요~~
고구마 2011.08.10 13:10  
아~ 그집에 개미들이 좀 있었군요.
전 벌레류 중에서 개미나 거미는 그냥 친구 같아서,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편이었어요.
정말 싫은건 지렁이 같이 생겨서 발 많이 달린거랑 바퀴랑 빈대..으윽~
슈가케인 2011.08.13 17:09  
저도 이번에 1박했는데 방에 개미들이 너무 많아서 그다음날 바로 숙소를 다른곳으로 옮겼어요..(복도에서 바퀴벌레 시체도 봤음)
그동안 개미가 좀 있는것 정도는 별로 상관없는 편이었는데...
침대에 누워 있는데 개미들이 팔위로 자꾸 올라오는것은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개미나 벌레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비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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