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사이트 : 호텔트레블 닷컴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은 어느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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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약사이트 : 호텔트레블 닷컴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은 어느정도인가?

KIM 10 7515
***** 이 시리즈의 내용들은 특정업체의 선전 및 광고가 아닙니다. 항공권, 숙소,식당, 여행사, 마시지샾 등의 각종 여행정보와 가격 등을 비교,공유해 나가 듯, 여러 예약 숙소 예약업체들의 장단점 및 가격경쟁력을 비교 분석해 나가는 너무나 당연한 시도이며, 다양한 선택과 정보의 공유를 위한 소비자의 자연스런 권리입니다. 해당 업체들과의 어떠한 영업적 이익과 입장과도 무관합니다. 많은 분들의 리뷰 및 조언 부탁드리며 *****

<1> 호텔예약의 최강자 asiarooms(아시아룸스)의 숨겨진 실질 가격경쟁력 및 이용방법이 알고프다.

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bed&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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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은 호텔트래블 닷컴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하 평서체 서술)

호텔트래블 닷컴(hoteltravel.com)이 한국계 소비자의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외국계 메이져 호텔 부킹 사이트 중 최초로 방대한 사이트의 한글화 작업을 마치고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더 이상 언어권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거대한(?) 마켓을 포기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로 보아야 할 듯 싶다. 6번째 외국어화 작업이다. 그만큼 한국계 소비층의 볼륨 및 성장가능성을 해당 사이트가 인정했다는 말이 될 것이다.

아래는 호텔트레블 닷컴의 실질 가격 경쟁력을 타 사이트와 비교, 파악해 보았다. 호텔트래블의 카드 결제 적용를 보게되니, 달러 매매 기준율이 적용되고 있었다. 즉 아래 <1>편에 적은 아시아룸스(asiarooms.com)의 가격경쟁력도 조금 더 좋아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송금 전신환을 기준했었음). 두 사이트 모두 카드 결제기준 수수료 1.5%를 추가 적용하였다.

호텔 트레블의 가격은 바트로 전환 결제할 수 없다. 하지만 달러 매매 매매기준율이 적용되어 그리 나쁘지 않다. 아시아룸스에 비하면 조금은 그 가격비가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타 예약사에 비견한다면 괜찮은 경쟁력이다. 표기된 금액이외의 추가 예약 차지는 없다. 특히 방콕 이외 지방으로 가게 된다면 타싸이트들에 비하여 호텔트레블과 아시아룸스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우월해질 수 있다. (호텔트레블은 결제화폐별 금액을 환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24시간 운영되는 호텔트레블의 '라이브쳇' 기능은 상당한 장점이다. 더구나 호텔트래블이 내거는 캔슬정책은 아시아룸스 등 타사이트에서 내거는 캔슬정책보단 상당히 고객중심적인 내용들이다. 적당히 합리적이며 소비자와 서비스제공자의 상호이익을 중시하는 듯 하다. 특히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운영자 편의위주(?)의 룰과 운영이 중심이 되고 있으나, "만일, 어떠한 이유에서든 고객이 예약 자체를 소용화하지 않았다면, 위의 취소 약관에 준하는 취소 절차를 밟지 않은 경우에도 예약금액 전액의 환불 요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라는 구절에서 보듯, 소비자 배려에 대한 성의를 보인다. (취소정책에서 보여지는 운영의 미가 눈에 뜨인다.)

또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최저가 정책'까지 내걸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이 어떻게 적용, 구사되어질런지는 미지수이나 하여튼 막강한 서비스 경쟁력과 파워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듯 싶다.

hoteltravel.com의 한글화된 컨텐츠가 좀 더 세련되어지고 운영이 제대로 자리잡는다면 상당한 한국 고객층이 형성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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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호텔트레블 결제환율 적용기준(해당사이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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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사랑방&강촌 2005.11.06 13:11  
  이글이 멀원하는지를 모르겠네여
제가 푸켓 호텔을 검색한 결과 싼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터무이없이 비싼곳도 마니 보이네여
한국업소들이 폭리를 취한다는 그런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KIM 2005.11.06 19:45  
  특정 업소가 나쁘다. 폭리를 취한다. 그런 의미로 쓴 글은 아닙니다.^^ '어디가 모든 경쟁력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 그런 글은 더더욱 아니라고 서두에 이미 언급하였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실 여행자 분들이 이 게시 내용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시기엔 저의 글이 넘 진부하고 딱딱합니다. 이런 게시물 보고 참고하는 소비자들 그리 우매하지도 않습니다. 요즘 소비자들 물건 하나 인터넷 구입할 때도 enuri닷컴 돌리고 omi 돌리고 그럽니다. 그러한 눈치와 권리로 상품과 업체에 대한 비교, 선택하는 것 지극히 당연하지 않나요?

무심코 간과해 버리기 쉬운 결제 기준, 환율 적용 및 가격 경쟁력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 정책의 차이와 비교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무엇이 어디가 열등하고 불리하다.'라는 얘기가 아니라 다양한 선택중 하나 이런 선택도 있을 수 있으며 그러한 소비자의 선택과 앎의 권리에 대한 소비자의 이익과 이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왜 같은 10,000바트를 예약하였는데..3만원 가량의 한화결제 차이가 날 수 있느나에 대해.. 소비자가 내용을 몰라야 합니까? 특정된 '어느곳이 비싸다 폭리다'라는 단순 차원의 얘기가 아닙니다. 업체마다 결제와 환율 적용의 기준에 따라 동일금액이라도 이렇게 차이가 날 수 도 있으며 업체마다의 장단점과 경쟁력을 소비자가 알고자 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 선택가능한 내용들에 대해 비교하고자 함은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 그리고 소비자의 이익이 될 내용들 아닙니까? 알아야 선택의 기준과 데이타가 되지 않습니까? 그러한 얘기들입니다. 설마 이런 얘기들을 소비자들이 알고 나누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냥 조용히 덮어두어야 할 '기밀'인가요?

이 숙박을 위한 업체들도 다수가 공존하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그냥 아무데나 클릭해서 예약합니까? 서비스가 어떻게 차이나는지? 실질 가격 경쟁력이 어떠한지? 눈에 잘띄지 않게 가리워진 중요한 운영의 정책들 이런것을 몰라야 합니까? 그러한 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비교의 데이타와 정보를 가지고 오직 '하나'가 아닌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소비자의 선택을 만들어 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소비자가 소비자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소에 대한 비교 및 선택을 하기 위한 데이타를 공유하고 추구하고자 함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물론 근거없는 비방이나 일방적인 선전 광고를 해댄다면 그것은 또 다른 차원의 얘기겠죠.

마지막으로 어느 곳이 "폭리다 아니다." 별로 말하고프지 않습니다. 업소마다 다 제 각각 호텔과의 컨택 가격과 제각각의 마진을 유지하며, 제각각의 운영방식과 정책으로 영업을 합니다. (마진을 300밧 하든 30%를 하든, 누구 말씀처럼 25.1을 적용하든 29원을 받든 39원을 받든 다 업체의 방침이요 운영이지 무슨 상관입니까.업체들이 약속이나 한 듯 가격 담합해버리고 비교와 선택의 가능성을 없애는 것 업체맘이죠.) 하지만 어느 곳의 경쟁력이 나와 소비자에게 유리하며, 어떠한 선택이 나를 이롭게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비교와 정보, 평가조차 봉쇄당하고 금기시 된다면 그것이 소비자를 더욱 우울하게 만듭니다.

이 게시물도 그러한 소비자의 선택과 이익을 위한 하나의 내용에 불과합니다. 어떤 관점과 구절이 그리 기분 상하셨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데이타와 내용들로 의견이 교환되었으면 합니다.
psc 2005.11.07 00:55  
  맞는이야깁니다 소비자 권리도 있으니..
신동욱 2005.11.10 03:03  
  kim님 혹시 아시아룸스나 호텔트래블에서 컨펌 받으신 후 변경이나 취소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시 없으시다면 참고해 주셔요. 호텔가기 전 3주전에 변경했다가 정말 아팠던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호텔트래블로 예약을 해본적이 없어서 (거긴 예로 드신 것과는 달리 증말 비싸서 안했슴다) 잘 모르겠고 아시아룸스에 확 갔습니다. 일단 환불은 정확히 75일후에 10% 받았습니다. 그리고 환불액은 8일전 취소는 15불이라고 분명히 약관에 나와 있었는데 변경 요청하니 CANNOT CANCEL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세상에 주어도 없고 이게 뭔 말입니까?). 즉 원래는 환불 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변경하고자 했던 호텔은 사무이의 살라리조트였구요 변경했던 곳은 에바손 하이드 어웨이 리조트였습니다. 시기는 올해 5월 초였습니다. 가는 날은 5월말. 캔낫 캔슬에 열받아서 거기 홈피에 나와 있는 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자기는 예약담당자이며 약관에 의해 정확히 이루어진 것이며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우이씨!!
신동욱 2005.11.10 03:03  
  뭔 약관. 황당.... 그럼 누구랑 얘길 하면 되냐고 물었더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10분을 넘게 아무소리도 안나와요. 국제전화를 하는데 캔슬비 날리지 전화비 날리지 정말 죽겠더군요. 전화받는 사람이 문제가 있구나 생각하고 다른 직원하고 통화하려고 다음날, 그 다음날 여러번에 걸쳐 (한 5번쯤) 전화를 했으나 똑같은 얘기의 반복이었습니다. 참고로 저의 영어문제이거나 전화받는 사람의 영어문제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몇차례 지나니 국제전화비의 아까움이 피부로 느껴지던군요. 이메일 또는 아시아룸스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글을 보내면 절대 답장 안 오므로 결국 우리나라 카드사(삼성카드)에 신신 당부를 했습니다. 이건 부당거래다. 절대 낼 수 없다. 전화 정말 30번 정도 하면서 간곡히 부탁을 했습니다.이후 과정은 중략하고 우여곡절 끝에 75일 이후 10% 받았습니다. 지금껏 도대체 10%의 근거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으나 너무나 지쳐서 더 이상 따질 힘이 없었습니다.
신동욱 2005.11.10 03:04  
  그런데 kim님께서 쓰신 글과 댓글을 보면서 새삼 감개가 무량(?)해지네요. 제 말씀의 결론은 kim님께서 위와 같은 거의 논문수준의 글을 쓰시기 전에 실제로 경험을 해보시고 신중히 검토하신 후 소비자 권익이나 기타 비교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제가 너무나 특수한 케이스였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주위에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꽤 있습니다. 차라리 expedia.com을 사용하십시오. 물론 비쌉니다. 그러나 penalty waive정책 (유료입니다.계산해보면 1박치 정도) 이 예약하실 때 체크하도록 나옵니다. 전 그렇게 첨부터 얘기를 하는 것이 당당하다고 봅니다.

이상 허접한 경험담이었습니다.
KIM 2005.11.10 05:53  
  아닙니다. 이런 리뷰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전 '어느 특정 업체가 100% 경쟁력이 우월하다'라는 의견제시나 주장을 하고프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장의 다변화와 선택의 다양성을 지향합니다. 특정업체에 올인하는 상황을 경계합니다. 서비스와 가격의 경쟁없이 담합해 버리는 소수의 업체들이 장악해버리는 시장이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아시아룸스(<-siam.net)를 오랜기간 주로 이용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직까지 님과 같은 안타까운 경우는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캔슬, 연기, 변경 숙박 등등 그 어떤 경우에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여기도 개런티 부킹이 있습니다. 몇월 몇일 이후 캔슬하면 숙박챠지 모두 내야한다. 그런..(님의 예약번호 및 일자 내용 주시면 제가 공식 문의해 보겠습니다. 아시아룸스에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면 회신 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제 시작입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시아룸스를 비롯한 모든 업체들의 리뷰와 평가 그리고 내용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숙박이라는 고비용과 수수료를 지불하면서도,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시 되어 온 업체들에 대한 평가와 내용을 냉정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업체의 평가글이 게시되면, 이해관계인에 의해서 난장판이 되어버리며 비판과 토론에 익숙하지 못한 상황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힘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러한 한걸음을 위한 님의 리뷰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엔 좀 더 강도있게 업체들의 장단점과 내용들을 비교, 평가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빠마리 2006.02.03 14:19  
  왜들 부정적인 발언들을 하는지....맞는소리고 설사 광고하러 왔다해도 가려들으면 될것을....필요한것은 취하고 필요없는것은 뱉어버리면 됩니다. 이 사이트가 이리 발전한게 다 저런분들처럼 많은 경험한 분들이 아는것을 올려주기 때문입니다...자기의 위치를 확인하시죠
KIM 2006.06.15 13:59  
  호텔 트레블의 최저가 정책에 대해..parko님이 쓰신 게시물입니다. (2006.06.14)


 parko  (2006-06-15 10:37:31, 조회 : 62) 
 
 
제목 
  호텔트레블 칭찬하기
 
 


메리엇 파타야의 가격이 호텔트레블은 120불, 아시아룸도 그 수준인데 레터박스가 106불(4100밧)을 제시했길레 호텔트레블에 lowest price policy를 레터박스 제시가격에 적용할 수 있는지 의뢰 했었습니다. 한국어 사이트라 긴가민가했었어요.

근데 자기네 회사의 한국인 스텝과 확인후 알려주겠다더군요. 아침에 연락 받았는데, 106불에 씨뷰룸을 맞춰주거나 91불에 가든뷰룸을 주겠다는군요.


현금결제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호텔의 수가 다른 싸이트보다 약간 적다는 것 외엔 정말 최고의 사이트군요.

라이브 에이전트들도 24시간 대응하고 일처리도 빠르고....

저같이 카드사용 좋아하는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적었습니다.
 
레테 2007.03.19 16:44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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