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아이스 게스트하우스 강추!!!!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빠이 아이스 게스트하우스 강추!!!!

장개구리 9 10905
제가 지금 묵고 있는 이 숙소는 빠이 버스터미널 옆 aYa Service(오토바이 빌려주는 곳)를 등지고 왼쪽으로 약간만 걷다 오른쪽으로 나있는 작은 골목(ice라는 작은 간판 보임)으로 들어가 직진하다 골목 끝에서 우회전 하자마자 좌회전해서 내려가면 있는 게스트하우스인데요...지금 성수기죠 11월 말이니까
그런데 안에 욕실있는 독채(방갈로처럼 방이 따로따로, 전 혼자고 지금 트윈에 묵고 있는데 만약 두 분이시라면 한 사람당 75밧에 불과)가 150밧입니다. 에어컨은 없지만 아침 저녁은 시원쌀쌀하므로 선풍기로 충분하구요. 온수 샤워 가능하고 방 안에서 와이파이 빵빵 터집니다.
혼자 수개월간 여기저기 다니며 많은 게스트하우스와 도미토리를 섭렵했는데, 이 곳은 도미토리도 아니고 독채이면서 꽤 저렴하고 만족스런 숙소란 생각이 들어 여기 적어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데 매우 친절하시고...
숙소 바로 앞에는 일킬로에 25밧 세탁서비스도 있구요.
이리 옮기기 전에는 외곽에 있는 4인 도미토리에 하루 150밧에 묵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이 곳을 알게됐고 바로 숙소 옮겨 3일째 머물고 있네요
암튼 가격 대비 최고 만족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9 Comments
고구마 2012.11.28 00:16  
사진 보고싶어요.
클래식s 2012.11.28 02:12  
http://www.mapjack.com/




http://goo.gl/AZTxX










http://goo.gl/maps/EEwpP




찾고보니 이름만 비슷한 마사지 업소인듯..
THEMADMAN 2012.11.28 09:27  
오... 참고하겠습니다~
마기 2012.11.30 18:34  
다음주 화요일쯤에 치앙마이에서 빠이넘어갈려고하는데 방없을까봐걱정되서요 그쯤에 방이나올까요?
혹시나 방값이 성수기라 너무비싸거나 관광객몰리는 주말피해 주중에 2~3일 다녀올까하거든요
5불생활자 2012.11.30 20:20  
평일이면 아직 방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많이  올랐네여... 두배정도...

혼자이고 싱글이시면 반파사라고 반쑤언 등지고 왼쪽으로 조그만 가면 있는데...
싱글 팬룸이면 3일이고여... 좀 저렴하게 주무실수 있을겁니다.

방 가격대비 괜찮네여...
봄님 2012.12.04 05:33  
여기 꽤 오래된 곳인데요... 숙박하지는 않았지만 13년 전에도 있었다는... 미스터 잔스 게스트하우스 가기 바로 전에 있었던 곳이데요...ㅎㅎ
작년엔가 미스터 잔스 게스트하우스는 100밧에 묵고 계신하는 한국분이 계셔서 깜짝 놀랐는데... 비슷하군요..ㅎㅎ
미르1976 2012.12.10 16:03  
지금 Mr.jan's G.H. 에서 혼자 묵고 있습니다. 주변에 여기만큼 저렴한 곳은 없는 듯 하나 친절하지는 않네요.
3일째 되던날 방 청소좀 해 달랬더니 몇일 더 머물거냐고 싸게 있기때문에 오래 있을 거 아니면 청소 안해준다는.... 물론 제 영어가 짧긴하나 그닥 기분좋게 대해주진 않아요.
 ICE는 가격은 같으나 예약이 꽉 찼다네요. 낮에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가면 있을지도....
여기 숙소들 지금 거의 풀~이라 미리 물어봐도 I'm not sure. 이러곤 내일 체크아웃 시간쯤 다시 오라는...
김 민주 2013.03.27 17:44  
저도 강추!!!!
별맞이꽃 2014.11.12 10:36  
미스터 잔게스트 하우스에서 3박 했었는데요. 모닥불로 구워주는 아침 토스트가 너무 그리워서 한국에 돌아와 캠핑 가서도 꼬박꼬박 빠이 조식을 구현하는 사람입니다. 여행가서 아침에 일찍 안일어나는 스타일인데 토스트 먹으려고 눈비비고 일어나 모닥불에 커피 마시며 코 훌쩍이고 아침 안개 걷히는거 보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 잠들곤 했네요. 넘 그리운 빠이. 치앙마이에서 버스타고 가는 길은 지옥과 같았지만 내 마음속 고향이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