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티호텔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이번 12월말부터 한달간 태국여행을 다시 계획중이어서 태사랑에서 여전히 눈팅만 하다가
올해도 도움만 받을 수 없어서
제가 작년에 한달넘게 태국과 라오스에서 묵었던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의
경험을 드리고자 후기글을 올립니다.
시일도 많이 지났고 태국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행을 짤 때 참고했던것처럼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작년 12월25일부터 4박5일정도 묵었습니다.
조식 : 깔끔한 편
화장실 : 욕조 있고 괜찮았음 . 치약 수건 샴푸 매일 갈아줌 괜찮았던걸로 기억...
위치 : BTS 라차테위역에서 10분정도 걸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카오산로드 가는 버스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앞 정거장 이었는데..
버스번호는 죄송하게도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차가 많이 막힐 시간에 타서 그런지.. 카오산로드 가는데 한시간 걸렸습니다 -_-;
바로 앞에서 내려주지도 않고. 민주기념탑에서 내려서 걸어가야해서...
솔직히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은 별로이지 않나.. 생각 됩니다.
이 호텔은 아무래도.. 택시를 이용해야 좋을 듯.
씨암까지 제가 걸어가봤는데.. 30~40분정도 걸렸던걸로 기억납니다
무조건 BTS 타고 가야 할 거리.. 근데 BTS에서 호텔까지도.. 그리 가깝지가 않았습니다.
근처 : 근처에 시장 있고 밤이되면 생선구이같은것을 파는 노점이 많이 들어서
인도에 빼곡히들 앉아서 밥을 먹더군요. 가보고싶었는데.. 일정상 못 갔습니다.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다른건 .. 전 딱히 모르겠습니다.
위생 : 안좋습니다. 이틀째부터 빨간 개미들이 침대에 기어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에 오자마자 처음 방문했던 호텔인데.. 태국 호텔들은 다 이런가? 많은 실망을..
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방 옮기기 귀찮아서 리셉션에 개미가 있어서 주의해달라 했는데
여전히 조금씩 나와서 밤에 불길한 마음에 매일 밤을 청했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추천거리 : BTS 라차테위역에서 방콕시티호텔 쪽으로 가는 출구에서 파는 팟타이가 정말 맛있었어요.
작년엔 참 인기있던 호텔이었는데
방콕시티호텔을 검색해보니 이제 별로 가는사람이 없는거 같네요.. 가격이 올랐는지??... ^^;
솔직히 저는 별로였습니다. 물론 개미때문이지요.
택시를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때문에.. (태국에서 한달여행동안에 한번도 뚝뚝이와 택시를 안 탔습니다.
한국에서도 택시는 거의 안타요 ^^;) 저에겐 접근성도 좋지 않았습니다
참고 되셨으면 하네요
다음에 시간되면..
치앙마이의 왕부라파와 마린레지던트 반남싸이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