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실롬 쏘이3 호텔 추천 (살라댕역 7분)
사진은 없구요
아고다나 트립어드바이저에서 baan silom soi3 찾으시면 사진 나와요.
일단 가격과 위치가 강점인데요
아고다에서 이틀 총 10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예약했어요.
실롬 소이3에 있구요 살라댕 역에서 가깝습니다.
그리고 뒤로 나가면 총논시 역에서도 가까운 것 같아요.
bts 두개 끼고 있으니 위치는 상당히 편리하구요
실롬 거리에서 15번 버스 타면 카오산도 가니 버스도 편할 것 같아요.
골목 안에 나름 푸드코트 비슷한 곳도 있고 길거리 음식도 많구요.
사실 트립어드바이저 평이 엄청 좋긴 했지만 가격이 가격이고
또 평만 보고 갔다가 의외로 별로인 곳을 많이 봐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요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기대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밝은 분위기가 좋아요. 해가 잘 들어 아늑한 분위기구요 1층도 골목에서 움푹 들어와 있어
마당 비슷하게 되어 있는데 물도 졸졸 흐르고 믹스지만 커피도 공짜고 쉬기 좋습니다.
그리고 아주 깨끗해요. 바닥 마루바닥이구요
새로 지은 호텔은 아니라서 가구에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데도
관리를 참 잘한 것 같아요. 관리가 잘 되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방은 꽤 넓은 편이구요. 저는 끝방이라 그런지 방이 정사각형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답답한 느낌이 없고
화장실이 또 엄청 커요. 홍콩으로 치면 호텔방만한 화장실이네요.. ㅎㅎ
화장실이 커서 샤워해도 습해지지 않고 건식으로 유지가 잘 되는 것 같아요.
화장실을 그렇게 크게 만들어놓고 욕조가 없는 건 좀 아쉽지만...
욕조가 없어서 더 깨끗한 것 같기도 하구요.
와이파이 방에서도 밖에서도 잘 되구요. 층마다 따로 있어 신호도 좋아요.
이것저것 사다 드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엄청 큰 냉장고도 있네요. (허리까지 와요)
그리고 엄청 친절하구요.
저 오늘 오전 5시 북부터미널 도착하는 바람에 일곱시 쯤에 도착했는데
로비에서 3시간쯤 기다리긴 했지만 10시 반에 방 준비됐구요
그때까지 로비에서 노는데 계속 커피도 갖다주고 선풍기도 옆에 틀어주고 신경써 주더라구요.
다들 방실방실 웃는 얼굴이고 기분이 꽤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저는 크게 신경 안쓰는데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안쪽 방을 달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바깥 실롬거리 차 다니는 소리가 좀 들리네요. 제가 끝방이라 더 그런 것 같긴 해요.
그리고 호텔이라고 하기엔 좀 갖다놓은 것들이 빈약하달까요. 샴푸 바디클렌저 외에 다른 게 없어요.
하지만 저야 있어도 안쓰니까 있으나마나 한 걸 가져다놓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물론 금고 옷걸이 목욕타올 드라이어는 다 있어요.
그러니 부띠끄 호텔을 표방하고 있긴 한데 그건 좀 오바구요
그냥 깨끗하고 친절하고 아늑하고 적당한 가격대의 교통 편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아요. 저는 추천합니다.
아고다나 트립어드바이저에서 baan silom soi3 찾으시면 사진 나와요.
일단 가격과 위치가 강점인데요
아고다에서 이틀 총 10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예약했어요.
실롬 소이3에 있구요 살라댕 역에서 가깝습니다.
그리고 뒤로 나가면 총논시 역에서도 가까운 것 같아요.
bts 두개 끼고 있으니 위치는 상당히 편리하구요
실롬 거리에서 15번 버스 타면 카오산도 가니 버스도 편할 것 같아요.
골목 안에 나름 푸드코트 비슷한 곳도 있고 길거리 음식도 많구요.
사실 트립어드바이저 평이 엄청 좋긴 했지만 가격이 가격이고
또 평만 보고 갔다가 의외로 별로인 곳을 많이 봐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요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기대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밝은 분위기가 좋아요. 해가 잘 들어 아늑한 분위기구요 1층도 골목에서 움푹 들어와 있어
마당 비슷하게 되어 있는데 물도 졸졸 흐르고 믹스지만 커피도 공짜고 쉬기 좋습니다.
그리고 아주 깨끗해요. 바닥 마루바닥이구요
새로 지은 호텔은 아니라서 가구에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데도
관리를 참 잘한 것 같아요. 관리가 잘 되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방은 꽤 넓은 편이구요. 저는 끝방이라 그런지 방이 정사각형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답답한 느낌이 없고
화장실이 또 엄청 커요. 홍콩으로 치면 호텔방만한 화장실이네요.. ㅎㅎ
화장실이 커서 샤워해도 습해지지 않고 건식으로 유지가 잘 되는 것 같아요.
화장실을 그렇게 크게 만들어놓고 욕조가 없는 건 좀 아쉽지만...
욕조가 없어서 더 깨끗한 것 같기도 하구요.
와이파이 방에서도 밖에서도 잘 되구요. 층마다 따로 있어 신호도 좋아요.
이것저것 사다 드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엄청 큰 냉장고도 있네요. (허리까지 와요)
그리고 엄청 친절하구요.
저 오늘 오전 5시 북부터미널 도착하는 바람에 일곱시 쯤에 도착했는데
로비에서 3시간쯤 기다리긴 했지만 10시 반에 방 준비됐구요
그때까지 로비에서 노는데 계속 커피도 갖다주고 선풍기도 옆에 틀어주고 신경써 주더라구요.
다들 방실방실 웃는 얼굴이고 기분이 꽤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저는 크게 신경 안쓰는데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안쪽 방을 달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바깥 실롬거리 차 다니는 소리가 좀 들리네요. 제가 끝방이라 더 그런 것 같긴 해요.
그리고 호텔이라고 하기엔 좀 갖다놓은 것들이 빈약하달까요. 샴푸 바디클렌저 외에 다른 게 없어요.
하지만 저야 있어도 안쓰니까 있으나마나 한 걸 가져다놓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물론 금고 옷걸이 목욕타올 드라이어는 다 있어요.
그러니 부띠끄 호텔을 표방하고 있긴 한데 그건 좀 오바구요
그냥 깨끗하고 친절하고 아늑하고 적당한 가격대의 교통 편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아요. 저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