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3성급 리조트 "림꼭 호텔 리조트"
이번에 치앙라이로 출장 다녀올때 하룻밤 묵었던 곳 인데요.
치앙라이 시내에서 15분 정도 외곽지역으로 나가면, 치앙라이의 젖줄 역할을 하는 꼭 강변 에 있는 리조트 입니다.
강변을 끼고 있는, 전통적인 건축양식을 살린 분위기의 리조트 인데여.
리조트 로비의 모습...
호텔 내부의 인테리어..
1층의 조식뷔페 식당..
로비에서 계단타고 내려가면 있습니다.
조식은 주로 케이크, 토스트, 머핀, 볶음밥, 소세지, 슬라이스드 햄, 과일등의 ABF가 주를 이루고요. 빠떵꺼도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는 좀 별로 였네요. 연유에 찍어먹는 빠떵꺼나 그나마 좀 괜찮았네요.
하지만, 지은지 다소 오래되었는지, 방이 좀 낡고 열악한 편입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수페리어 룸 의 트윈베드...
그리고 다소 낡아 보이는 소파와 탁자, 그리고 TV ..
그외의 다른 가구들과, 냉장고도 낡은 편입니다.
냉장고위 선반에 생수 2병(유리병)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벽걸이 등과, 전등만 있고 주 형광등은 없어서 방이 다소 어둡습니다.
욕실겸 화장실의 모습..
타일도 낡았고, 변기물 내릴때 수압도 다소 약한 편입니다.
반대편에 욕조가 있는데, 샤워할시에는 물이 바깥으로 튀지 않도록 샤워 커튼을 치고, 발걸레를 욕조 넘어가는 바닥에 깔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뒷편에 있는 정원과 풀장의 모습...
아침 6시 반경의 꼭 강변 모습...
객실과 로비에서 와이파이 무료사용 가능하고요. 비밀번호도 안걸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상 치앙라이 외곽 꼭 강변에 위치한 3성급 리조트에 대해 소개하였는데요.
중국, 한국등 단체 패키지 투어 손님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다소 분주하고 혼잡하기도 하네요.
또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낡고 불편한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하니, 이점 감안해서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