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아이비스)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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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아이비스)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에 대한 단상

곰돌이 40 25570
이번 여행중 방콕에선  이비스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쭉~~~~ 열흘동안 묵었습니다.


묵은 이유....

조식주고,  수영장 있고,  깔끔하고,

식구 네명이  그정도 가격에 묵을수 있는곳을 찾기 어렵더군요 ^^;;



한번은,   다른 곳에서 묵으려다가...  결국 나머지 5박도  ibis reverside 에 묵었습니다...

예약은,   타이호텔뱅크에서  패밀리룸으로. 



* 호텔 후기를 쓰는데....  참 힘든게 있습니다.

누구를 기준으로 쓰느냐...  

그래서,  방콕을 잘 모르고,  가본적이 별로 없는 분을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




여기가 어디쯤에 있는지 궁금하신분을 위해,   지도부터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지상철 싸판딱신역 ( 수상버스 타싸톤) 건너편에 있습니다..

( 짜른나껀  쏘이  17)




제가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정보용 사진도 거의 안 찍었고)

그래서,   사진은,  필리핀님의 글을 보시면 됩니다 ^^*

아래에서,  닉네임 필리핀 으로 검색하시면 있습니다.





* *교통편
 
*쑤완나품 공항에서 가기  

1층,   택시 타는곳에서  그곳  직원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 빠 ~이   롱램  이비스 리워싸이드   짜른나껀  쏘이  씹쨋  카 ~  (크랍 : 님께서 여자면 카 ~,  남자면 캅) "

-> 짜른나껀  쏘이 17  이비스 리워싸이드 호텔 갑니다.



그러면,  님께  종이하나 주고  택시기사 배당해 줍니다.

택시 기사 따라 가셔서,  택시 타고 가시면 됩니다.


아예  고속도로 타고 가십시요.  그게 편합니다.

" 큰 탕 두언  카 ~  (캅) "

고속도로로 올라가 주세요.  라는 말입니다.

톨비는,   25밧 한번,   45밧 한번을  각 톨게이트마다  택시 기사한테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시면....  

싸판딱신 을 건너서 오게 됩니다.

딱신 다리를 건너서  고가도로를 내려와서,  짜른나껀 삼거리에서 멈추는데....

택시기사가  물어보기도 합니다.  (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오른쪽입니다 ^^*)

이건,   나중에  시내에서 택시타고 들어올 때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몇십메타 더 가서,  왼쪽에  짜른나껀 쏘이 17입니다.  쏙 들어가면 됩니다.


택시미터 요금에,   쑤완나품 공항 택시 이용료  50밧도  추가로 드리면 됩니다.



* 첵인

님께서  오전  8시 ~ 오후 8시 정도  사이에 도착하셨으면,

벨보이 한명이  짐 옮기는 것을  도와 드릴수도 있습니다.

님께서 그 이외의 시간대에 도착하셨으면,   님 스스로  짐 들고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셔서,  왼쪽에  첵인하는 카운터입니다.



*  룸....

필리핀님의 글.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

전 패밀리 룸에 묵었으니,   패밀리 룸 사진만 하나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일반룸에,   이층침대가 하나 더 있고,   텔레비젼 있는 벽 뒷편에  게임을 할수 있는  모니터가 따로 달려 있습니다.


* 와이파이는 잘 터집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
 
일층에  인터넷을 할수 있는 컴퓨터가  세개 있습니다.

리셉션 데스크에서  아이디. 비밀번호를 받아서  30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누가 한글을 깔아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한글이 없으니...

저같은 사람은,  검색만 하고,   영어로 댓글을 달아야 했지요. ㅜㅜ

로비에서 밖을 들락거리면서  담배를 피우는데.....

어떤 남자  두분이,   엄청나게 큰 방콕지도를 보고 계시더군요.

요술왕자님의 방콕지도였습니다...  와우~~~

인쇄를  어떻게 하셨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




* 조식.  수영장. 사진.

필리핀 님의 글 참조.^^;;

수영장 이용시,   조식먹으로 들어가는  곳 옆에 있는  수건 들고 들어가면 됩니다.


조식( 아침 6시 30분 ~ 10시) 먹으면서....  한국에서 가져간  김치. 깍두기를 먹었습니다...

먼저  여행간 식구들이  혹시나 하고  엄청 가져간 것인데....

제가 갔을 때까지 못 먹고 있었습니다.

처리를 해야 하므로,  아침에 야외 식탁에서 먹었지요...ㅜㅜ

그 모습을 본 어떤 커플이 웃더군요...

한국 커플이였습니다 ^^*

예 그때,  야외에서 깍두기 먹던 식구가  저희입니다 ^^;;


조식 시간 이전과.  이후에도 물론 식사는 하실수 있습니다.

따로 돈 내고 드시면 됩니다.

주로,  리셉션 앞의  까페 같은곳에서 시켜 드십니다.





*  이비스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을 드나들기

택시타고 쑤완나품 공항에서 오는 방법은,  위에 써 드렸고...

택시 타고  방콕 시내에서 오는 방법은

우선,   호텔 카운터에서  네임카드 하나   받아 놓으세요.

그 네임카드를  보여주고

" 빠 ~ 이  롱램 이비스 리워싸이드   짜.른.나. 껀   쏘이  씹쨋   카 ~  (크랍) "

하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물론,  택시비 협상하려 하는 기사들은.... 알아서 대처하셔야 합니다.


혹시,  라차다.  아눗싸와리,   방콕 동부의 좀 떨어진 곳에서  가시는 분들은,

고속도로 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톨비 45밧)

" 큰 탕 두언  카 ~ (캅) "

우리 식구들은,  미리  선수쳤지요... 택시기사가   하이웨이 를 말하면,  기쁠 정도였습니다.




*호텔 셔틀버스.  지상철 (BTS) 이용하기.

호텔 셔틀버스(큰 뚝뚝 같은것)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상철  톤부리 역까지 운행합니다. ( 딱 한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정각과  30분 에,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40분 간격입니다.  ( 교통체증으로)

시각은,  호텔에서 떠나는 시각입니다.

지상철 톤부리 역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는  타실 생각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ㅜㅜ

기다리지  않습니다.ㅜㅜ

그러니,  이  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호텔에서  낮에 나갈 때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셔틀 뚝뚝을...

벨보이를 겸한  두명이 돌아가면서 운행하는데,

그중 나이가 좀 드신분의 행동이 압권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시간 안 맞춰서 운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 멀리서  셔틀 뚝뚝 타러 오는 사람을 봐도,  그냥 가 버립니다...ㅜㅜ



그러면....  셔틀 뚝뚝을 놓쳤으면 어떻게 할까요 ?

르아깜팍 ( 강 건너는  보트) 이용하면 됩니다.


*  강 건너는 보트 이용하기.

호텔에서   짜른나껀 앞길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약 100메타 걸어가시면,  위에  고가도로( 딱신 다리를 건너는)가 있고,

그 고가도로를 지나자 마자,   오른쪽으로  배타러 가는곳 있습니다.

한  50메타 걸어가면 됩니다.

강건너 타 싸톤까지 건너는 데  3. 5밧입니다.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있습니다.( 타 싸톤 쪽에서 오는 마지막 배가  오후 11시입니다)

시간 간격은,  안 재봐서 모르겠습니다  한 20분에 한번은 운행하는 듯 합니다.


저녁에 호텔로 돌아올 때도,

지상철 싸판딱신 역에서 내려서,   배타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싸판딱신 역에서 보자면,  맨 오른쪽에 있는 곳이   강 건너는 배 타는 곳입니다.


이 보트를 이용하면,

싸판딱신역에서 지상철을 이용해서  시내로 가기도 편하고,

타 싸톤에서   수상버스를 이용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편합니다.

물론,  타 싸톤에서  아시아티크로 가기도 좋지요.



쓰는 김에 하나더....

타 싸톤에서 아시아 티크로  가는  배는,

약 2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가는데는  15분 정도 걸립니다.

운행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오후 4시 ~ 오후 8시까지는,

싸판딱신 역에서 강을 바라보고,  제일 왼쪽에 있는 선착장 (호텔보트 타는곳 너머)에서 탑니다.

오후 8시부터는,   수상버스 타는곳 ( 강을 바라보고  약간 왼쪽. 호텔보트 타는곳 전.)에서 타고 내립니다.


아시아티크를 구경하고,   이비스리버사이드 호텔에 제대로 가시려면,

아시아티크에서  10시 30분 전에  보트를 타시는게 좋습니다.

저희가  그 보트를 놓치고...  타 싸톤에  열한시  다 되어서 도착해서,  마음 졸이면서   강 건너는 배타고 간적이 있지요..ㅜㅜ


뭐,  강 건너는 배 끊겼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딱신 다리 위로  계단으로 올라가서,   걸어서  딱신 다리 건너 가면 되니까요 ^^*



* 호텔 주위.

제가 호텔에 가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이  맛사지 가게입니다.^^*


-호텔내  수영장 옆에서 받는 맛사지.

애들을 수영장에서 놀게 하고  맛사지 받기 딱이지요.^^*


호텔 데스크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침  11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아침부터 저녁  6시 정도까지는 해피아워 요금이 적용됩니다  ( 20 % 할인)

딱 한번 받아 보았습니다.

한시간  30분   타이맛사지   750밧 -> 600밧으로 할인.

우리가  흔히 게이라고  지칭하는 분이 한분 계시는데.... 저 그분에게 받았습니다.

맛사지 잘해 줍니다 ^^*   팁으로 100밧 드렸는데 아깝지 않았습니다.


호텔 주변의 맛사지 가게.

짜른나껀 거리로 나가서,   오른쪽  ( 페닌슐라 호텔쪽.   강건너는 배 타러 가는곳) 으로 가다 보면,

맛사지 가게가  세군데 있습니다.

( 가격은, 그냥 길거리 맛사지 가게 수준입니다.  타이맛사지  한시간에  200밧.  발맛사지 한시간에 300밧 정도)


제일 먼 맛사지 가게... ( 페닌슐라 호텔과 가까운 곳)

아내와,  처제가 들렸다가...  발 맛사지 한번 받고  팁을  50밧을 주었더니...  안 좋은 반응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웃 ^^;;


두번째  맛사지샾은,  침대가 안보여 패쓰 ( 타이맛사지를 할 수 없으니)



호텔과 가장 가까운,   Slimming & Spa  라는 곳...

가서 맛사지를 받아 보니,   이게  태국식이 아닙니다.

발로 등을 누르는 중국식 비슷하더군요...

아.. 이런 방식도 있구나...  하고  다음날도 가서   2시간을 받았습니다.


이날은,   돈을 받던,  주인장 ( 정확히는 주인장 딸) 이  아내에게 맛사지를 해 주었습니다.

( 맛사지 해주는  다른 아줌마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는게 한눈에 보이더군요..ㅜㅜ)


맛사지를 받으면서  느낀점..

" 아  여기서 잘못하면 골병 들겠구나  ㅜㅜ"


그래서,  다시 안 갔습니다..^^;;


다른 곳 갔지요.

카오산 인근 갔을땐,  동대문 앞의 낸시에서 계속 받았고..

싸톤 거리의   핼쓰랜드를  간 적도 있고,

메가 방나의 이케아를 갔을 떈,  거기 있는 맛사지 샾 이용.... 은 못하고 구경만 하고 ^^;;



이비스 호텔  패밀리 룸은,   인기가 많습니다.

어른 둘과  애들 둘이 ( 사실 정확하게 보자면,  우리 딸은  만 12세 넘어서,  엄마만하지만...)

괜챦은 가격으로 묵을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 가족도,   여행 기간에 닥쳐서  예약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도와 주신  ****뱅크 감사드립니다 ^^*


가보니,  독일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왜  독일 사람들이 많은가 봤더니...

이 호텔에서,  괴테 연구소 세미나를 하네요 

괴테 연구소 세미나를 왜,   태국까지 와서 하는지는 ????  ^^*



*  아...

이비스 리버사이드 호텔 나와서,  오른쪽  페닌슐라 호텔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탐 앤 탐스  커피점도 있습니다.
40 Comments
요술왕자 2012.12.29 16:3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괴테연구소(독일문화원)가 방콕에도 있습니다. ^^
곰돌이 2012.12.31 10:50  
아 그렇군요 ^^;;
와조다 2012.12.29 20:46  
잘읽었습니다.
숙박요금은 어떻게 되는지요
곰돌이 2012.12.31 10:52  
2인실 스탠다드  1박에 1600밧 정도, 

트리플  1박에  2200밧 정도

패밀리 룸은,  1박에 2400밧 정도가

여행사 가격입니다.
와조다 2012.12.31 13:5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동쪽마녀 2012.12.29 22:53  
곰돌이님,
방콕 여행 잘 다녀오셨구먼요.
사판탁신 쪽에 묵으셨군요.
부럽습니다.ㅠㅠ 
오늘 대설주의보 내리고,
내일부터 다시 많이 추워진다는데,
태국 날씨가 많이 그립습니다.
좋은 후기와 주변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곰돌이 2012.12.31 10:53  
동쪽마녀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도로시 양도 무럭무럭 크라고 전해 주세요 ^^*
死부시 2012.12.31 00:59  
열흘동안 방콕에서 쭉~쉬셨군요..^^
이비스 리버사이드 패밀리 룸...좋아보입니다...넒고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참 깔끔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오늘 방콕,치앙마이로 떠납니다...
곰돌이 2012.12.31 10:53  
오 ~~  사부시님 부럽습니다 ^^*

새해를  태국에서^^
적도 2012.12.31 12:19  
방이 깔끔하고 좋아 보입니다!
저는 지금 파타야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괴테연구소가 그곳에 있는 이유가 베르테르의 노란조끼와 국왕의 색깔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오!
곰돌이 2012.12.31 13:14  
적도님..

저 사진은,  제가 찍은 것 아닙니다...

실제론,  조명이 저렇게 휘황찬란하지 않습니다.

조금.... 안 좋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


필리핀님의 사진도....

필리핀님께서 워낙  사진을 잘 찍으시기 때문에....

실제의 방은,  그  사진보다  좀 안좋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



적도님도  파타야에서 새해를 맞이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괴테연구소가  방콕에 있는지도 모르던 제가...  베르테르의 노란조끼와의  관련성을 알리는 없지요^^;;


적도님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
고구마 2012.12.31 20:19  
정말 곰돌이님의 평소 성품처럼 친절하고 상세한 후기네요.
이번에 방콕가면 카오산에서 벗어나서 이삼일정도 묵어보고싶은데...이 호텔도 괜찮은 곳인거 같아요.
근데 괴테연구소라니...뭔가 낭만적이면서 딱딱한 느낌이에요.
다마추쿠리 2013.01.01 00:34  
괴테연구소는 괴테를 연구하는 곳이 아니고요, 세계 각국 수도와 중요 도시에 나가있는 독일문화원의 별칭이죠. 독일은 국가가 운영하는 문화학술기관에 자국 역사 속의 저명인물(작가나 시인, 또는 학자)의 이름을 별칭으로 붙입니다. 예를 들면 뒤셀도르프대학은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곰돌이 2013.01.02 13:24  
아 그렇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구마 2013.01.02 21:06  
오~ 그런의미가 있었군요.
그냥 독일문화원 이렇게 칭하는거보다 저명인물의 이름을 붙히니까 더 의미가 깊어보여요.
곰돌이 2013.01.02 13:23  
예...

고구마 님께서 묵으시면,  딱일 듯한 호텔입니다 ^^*
후회없는사랑 2012.12.31 22:43  
이토록 자세한 후기라니..!!

이 호텔에 묵을 예정이신 분들께는 참고서같이 느껴지겠네요. ^^
곰돌이 2013.01.02 13:27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사실 우리 가족도,  처음 저곳에 묵을땐...

강 건너는 배의 운행시간대를 잘못 알고 있어서 ( 낮에만 운행하는줄 알았습니다.)

밤에,  페닌슐라호텔 보트 타고,  페닌슐라 호텔로 가서  이비스리버사이드로 걸어 가기도 했답니다. ^^;;
언제나스마일 2013.01.03 13:31  
교통편이 불편, 옆방 중국인이 묵었었는데 소음이 좀 있었고, 샤워실이 작아던거 같아요.
하지만 가격대비 괜찮았던듯해요. 깨끗하고요.
다음에도 이곳에 묵을 예정이예요.
곰돌이 2013.01.03 15:34  
교통편...

예 그렇지요.  호텔 바로 앞에  지상철이 있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호텔셔틀 뚝뚝으로  지상철역 톤부리 역으로 이동하던지,

강 건너는 배 타고,  싸판딱신역,  타 싸톤으로 이동해서  다른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울 아내가 이런 말을 했지요...

이런 호텔이 시내 중심가에 있으면,  1박당  2000밧  넘게 받을것이다. ^^;;

이 호텔에  호텔 셔틀보트가 생기면  1박당 500밧은 더 받을 것이다...^^;;


모든 호텔이,  가치에 비례해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니....

내 상황에 맞는  호텔을 가는게  좋겠지요.

(  제 요구사항은,  수영장이 있을 것.  가족이 한방에서 묵을것.  조식 줄것.  세가지였습니다)



시끄러운  중국인....

우리 가족을,  옆방 분들이,  시끄러운 중국인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됩니다.^^;;



울 아이들에게 조용히 시키는게 일이였으니까요...ㅜㅜ

제가 지낸 곳 옆방 사람들은,  쥐 죽은 듯  고요하게 묵는  분들이였습니다.

복도에서 만나도...  유머 있는 분들이더군요^^*



아 샤워실...

샤워실 작은 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만을 호소하더군요^^;;

이건...  이비스 호텔의  문제점(?)이라고 볼수도 있지요...

딱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 놓으니까요....
말도로르 2013.01.15 21:26  
운이 좋으시군요. 독일인이 대부분이었다니.
일반적으로는 중국인이 단체 여행 옵니다. 엄청 시끄럽고 더럽습니다.
아침 먹을 때 짜증 스럽습니다.
그리고 사진빨 입니다. 실제로 가보면 엉성할 겁니다. 특히 샤워실 압권입니다.
정말 좁습니다.
딱 돈에 맞는 수준입니다.
곰돌이 2013.01.21 17:00  
예,  딱 돈에 맞는 수준입니다 ^^;;

모든 숙소는,  가치에 맞게  가격이 형성되니까요


태국에  중국사람들  많이 오는 것이야.... 피할수 없는 일이고....

다행히,  이비스 리버사이드는  객실 객수가 적고.... 주 예약 통로가  팻키지여행객이나,

중국쪽이 아닙니다.


샤워실 작은 것은,  모든 사람들이  말씀하시는 것이고...


전 그냥,  자기가 선택한 호텔이  이비스 리버사이드 호텔일 경우,

그곳을  잘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린 것입니다.^^*
깔깔마녀 2013.01.25 19:25  
히히.. 제가 시내쪽 숙소는 아예 묵지 않으니 호텔후기를 잘 안봐요.
그래서.. 오늘 첨으로 곰돌님 후기를 보았습니다.. ^^
곰돌이 2013.01.26 11:22  
예...

내게 필요한 후기를 보는게 당연하지요^^*


이비스 리버사이드는....

시내쪽은  아닙니다...

강가에 있어서....^^;;
깔깔마녀 2013.01.26 11:25  
덕분에 어제 열심히 이비스 계열 호텔들 쫘악 보았답니다. ^^
호텔들 보다 보니... 간도 커지공... 쎈타라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ㅠ 
이비스가 시설도 깔끔한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답니다.
가게될지는 모르나 곰돌님 덕분에 호텔도 눈여겨 보게 되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
곰돌이 2013.01.26 12:35  
월텟 옆에 있는  센타라 그랜드 호텔은....

깔깔마녀 님의  취향에 안 맞을 겁니다...ㅜㅜ


저도 이년전에 묵었었는데....

가격 대비  만족하지 못한 호텔이였습니다...

그냥,  중심가에 있는 높은 호텔이지요....

후기 쓰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한마디로, 

싸얌파라곤,  월텟 등지에서  쇼핑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묵으면 딱인 호텔입니다.
깔깔마녀 2013.01.28 13:26  
므헤헤헤헤.
그니까.. 그 목적 때문에 눈에 들어왔던 곳이에요... ㅎㅎㅎ
시암일대 돌아다니거나 쇼핑하는 날 지내면 편하겠다 하구요.. ^^
숙박에 돈 쓰는 것 첼로 아까워 하고... 쇼핑은 하긴 하지만 한국서도
잘 안하니.. 큰 호텔에 머물면서 쇼핑할 정도는 아녀서 그냥 보고 말았슴다.. ㅎㅎ

이비스가 리버사이드든,  시암이든 괘안을 것도 같아요..
근데..  아마 카오산을 안 벗어날 것 같네요.. ㅠ
씨미 2013.01.27 02:28  
rt
jenifer 2013.07.13 12:18  
그곳에서 3박했습니다. 방 갑갑하고,화장실 좁습니다.리버뷰는 추가요금있는데 창이 조금만 더 컸으면 싶었습니다. 각 호텔 보트지나다니는게보입니다.좋은점은 아침식사하면서,강을 볼수 있었던거.....모든것을 이해하고참을수있었습니다.바로 옆에서 강물이 찰랑거리는데 더워도 꼭 야외에서 먹었어요.
왜때문에 2013.08.27 12:08  
감사합니다~ 이번에 여기 묵게되는데 참고가 될 것 같아요 화장실은 기대하지 말자!
통통쟁이 2013.08.29 20:40  
친절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신지신지 2013.09.19 17:20  
이비스 혼자가는데 저렴해서 고려중이에요!
후기잘봤습니다^^
Ashanti 2014.02.12 09:48  
오가는 상세한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샤톤을 오가는 배가 있다니 넘 다행이네요.
다리를 건너다녀야하나 고민중에 있었거든요ㅎㅎ
주신 정보 잘 쓰겠습니다.
장미빛인생 2014.06.13 11:14  
이비스 리버사이드 8월에 방콕을 가는데 7박예약해놨어요~정보감사드립니다. 가격이 정말 매력적인거같아요^^역이랑 멀어서 걱정했는데 툭툭이이용하거나 배이용해야겠어요
태국날라가자 2014.07.09 12:39  
유용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하는데, 약간 염려스러우나 그래도 다른 부분들이 커버하네요
54654 2014.07.21 11:59  
에어텔로 예약해서 이 호텔에 묵는데 무료 셔틀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찌로로 2014.11.03 07:46  
에어텔로 알아보고있는데 괜찮아 보이네요
잘랑깜 2015.03.12 10:17  
우와......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요 호텔 고민중이였거든요 ㅎㅎㅎ
민트2 2015.04.12 14:56  
친절한 후기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 숙박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괜챦은듯합니다.
톰소여리 2017.06.29 13:32  
몇년전 글이지만 너무 재밌게 쓰셔서 끝까지 읽었네요ㅎㅎ
밤도착이라 하루 묵으려고 예약했습니다. 적어주신 태국어로 택시도 잘 잡아볼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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