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6일 7일 이틀동안 파타야 세븐 지 시크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1. 위치 : 파타야 소이 5 - 바로 앞에 노쇼어 호텔 있어요.

2. 장점

   가. 방이 깨끗하다(2일 동안 개미 한마리 못 보았어요)

   나. 사람이 많지 않아요.(패키지 팀은 전혀 없어요)

   다. 수영장이 꽤 좋아요.(8층에 있는데 마치 바다와 연결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라. 조용해서 숙면이 가능해요.

   마. 조식은 기대하지 마시고, 간단히 배채운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3. 근처

   가. 알카자쇼(저는 쇼는 안 보고 다 끝나고 무희들 나와서 사진 찍는 장면만 봤어요.)

   나. 티나피쇼

   다. 빅C

   라. 각종 한국 식당(만수정, 한우리 등)

   마. 돌고래 상까지 쏭태우로 2-3분 정도 거기에 가면 렛츠엔릴렉스 고급 스파 마사지 있음

4. 단점

   가. 비치로드에 근접해 있어 워킹 스트리트에 갈 때 쏭태우 타기가 쉬우나(7-8분 정도?) 반대로 돌아올 때는 약간 어둔 골목길을 5분 정도 걸어야 함.

   나. 리조트나 대형 호텔과 달라 호텔 내 구경거리가 없음. 따라서 밤에 가족끼리 갔을 때 놀만한 것이 마따치 않음. 뭐 워킹스트리트에 가서 쇼핑하는 정도?

 

돈은 2박에 조식포함 22만원 정도. 수영장에서 하루 잘 놀았고 나머지는 잠만 잔 정도라 무난히 지낼 수 있었어요. 8층 수영장 정말 괜찮구요. 아주 크지는 않지만 사람 자체가 많지 않기에 즐기는데 문제가 없어요. 리셉션이 아주 친절하지는 않지만 문제 될 것은 없구요. 더블 디럭스 조식 포함에 아내 초등6년 딸과 함께 들어갔는데 3인에 대한 별도 추가 비용은 전혀 없어요. 다만 14시 이후에 체크인이라 그게 좀 문제임.

수안나폼 공항 새벽 0시 50분 도착, 짐 찾고 정리하고 나오니 13시 30분 정도, 아침 7시에 파타야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파타야 도착하니 9시, 14시까지 대기하려니 미칠 듯. 잠시 돌아다니다가 13시 쯤에 들어오니 체크인 가능. 일찍 오신 분들은 근처 빅C에 가셔서 이것저것 과일 사고 쇼핑하시면 될 듯해요. 에어컨 좋구요.와이파이 비번 및 유저명 2개 주는데 방에서도 잘 되요. 아주 빠르지는 않구요.밤에 조용하구요. 참 바로 앞에도 한식당 하나 있더라구요. 근처 마사지는 저렴한 것만 있구요. 사바이데, 사바이룸, 사바이 등 큰 마사집 샵이 있는데 가시면 안 되요. 저도 멋모르고 집사람하고 문 열고 들어갔는데 수십명의 아가씨가 운동장 스태탠드처럼 계단식으로 된 곳에 쫘악 앉아 있어요. 식겁해서 집사람 데리고 나왔어요. 렉츠엔 릴렉스 가깝구요. 헬스랜드는 꽤 가야 해요. 택시 타고도 한 15분 이상 갔던 것 같네요.

 

조식은 과일조금(수박, 파인애플, 방울 토마토-망고 등은 없어요), 샐러드 조금, 볶음밥,  태국식 죽, 계란후라이, 우유, 커피, 홍차, 오렌지 주스, 햄류, 스크램블, 식빵, 잼(딸기잼과 버터), 시리얼, 팬케이크, 이름 모를 전류, 베이컨, 크로와상, 라이스누들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