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나와 함께 했던 쑥빠삿호텔(?)

이제 정말 인연이 여기까지였네요.

오늘 아침에 슬렁슬렁 동네(?) 구경하다보니

쑥빠삿호텔이 완전 쑥대밭이 되버렸네요.

지금 한창 건물 헐고 있습니다.

그 큰 부지에 뭘 지을런지 잘 모르겠지만

저렴하게 혼자서 묵긴 딱 좋았던 곳인데....

이제 쑥빠삿도 제 마음속에 추억의 한조각으로 남겠네요...

혹시 쑥빠삿에서 묵을 계획이 있으셨던분은 이제 없어졌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