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코사멧 추천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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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코사멧 추천 게스트 하우스!

태국 러버 1 7240
6박7일의 여정을 마치고 어제 귀국하고
오늘 하루종일 잠만 자니까 머리가 어지럽네요. 태국 여행이 잠깐 사이의
아주 달콤한 꿈처럼 느껴지는데요~^^


태국여행은 처음이었는데, 그간  세계 방방곳곳  많은 나라들을 다녀봤지만 태국은 물가 대비 정말 최상급 여행지던데요~ 안가보신분들 꼭 가보세요!!


숙소 칼럼이니만큼 제가 묵은 숙소들 얘기를 해야 겠습니다.우선 저랑 제 애인의 여행루트는 방콕, 파타야, 코사멧 섬 이었는데요.
복잡한 시내로부터 여행을 시작, 한적하고 깨끗한 열대바다의 정취까지 모든걸 다 경험하고 돌아 왔네요~


공항에 내려서 A2 버스를 타고, 카오산 로드로 가서에 있는 "포선스 하우스" 란 숙소에 묵었어요.
창문없고, 에어컨 가동, 온수 샤워 시설의 룸이 400~440 바트 정도 였구요.(타 숙소랑 비교해 볼 때 가격대비 시설 최고에요!)  건물이 지은지 얼마 안된지라, 그 많다던 바퀴벌레, 도마뱀같은거 한번도 못봤음다. 여기 강추에요.! 숙소 근처에 분위기 좋구, 싼 맥주바, 레스토랑도 많구, 일하는 분들도 친절 하더군요. 저희는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엇는데, 방은 많은 것 같더군요. 굳이 예약이 필요하다면, 네이버에서 Four sons house  라고 찾으시면 나올꺼에요. 암튼 여기 강추였음다!! 여기 위치나 이런건 이 태사랑 싸이트에서 지도나 명함 다운받아 보시면 나올겁니다. 미리 다녀가신 분들이 친절히(?) 적어 놓으셨으니 전 생략 할께요.


볼 것 많은 방콕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구.. 파타야를 갔죠.
파타야는 저희가 생각했던 거랑 많이 틀리더라구요. 카라오케, 술집, 사창가가 굉장히 발달했더군요. 조용한 곳에서 깨끗한 바다를 쳐다 보며, 수상 스포츠를 즐기며 피로를 풀려 했었던, 저희 의도와는 조금 어긋났던지라, 여기선 하루만 머물렀구요.
이때 묵었던 숙소가  Lek hotel 이었음다. 하루 750바트 였구요. 시설은  물론 호텔이니만큼 포선스 하우스 보다는 조금 낳았죠.( 이보다 싼 게스트하우스급 숙소도 마이크로 쇼핑몰 근처에 많으니까 돌아다니면서 알아보세요~.)대신 호텔 아래층의 부페가 정말 예술이더군요. 저녁 부페 가격이 120 바트쯤 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다양한 메뉴로 간만에 정말 배터지게 먹었더랍니다. 태국 가셔서 쌀국수만 먹다 질리시면, 여기 함 가보세요~  허기진 배 채우기에 정말 좋은 장소임당~
위치는 .. 마이크로 쇼핑몰 근처.. 파타야 버스역에 내리셔서, 썽태우 타고 한 50바트에 갈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그리고 마지말 2일을 파타야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코사멧 아일랜드에서 묵었는데요. 이 섬 정말 강춥니다. 파타야랑은 같은 바다라도 질이 틀리죠.
사진속에서 보던 에메랄드 빛 바다 아시죠? 그런 바다와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여기에요.
한국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마치 서양의 섬에 와 이있는듯한 착각이 들더군요^^. 앞선 방콕, 파타야 여정에서 아주 아주 궁핍하게 생활을 했기에
돈이 좀 남아서, 여기서는 좋은 호텔에 묵었는데요. 이름이.....
"싸이깨우 리조트"  밑에 보니까 몇분이 추천하셨더군요. 이 섬에도 게스트 하우스들이 있긴 한데, 방콕이나 파타야 보다는 조금 비싸요. 여행객들 수가 적은 만큼... 게스트 하우스들 찾으시려면, 싸이깨우 비치 근처 중심가로 보이는
가게들이 몰려 있는 곳에 있구요. 가격은 한 500~1000 바트쯤 할꺼에요.

저희가 하루를 묵었던 "싸이깨우 리조트"..정말 강춥니다!. 숙소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앞에서 수영하다 바로 샤워 할 수도 있구, 더우면 에어컨 룸에서 쉴수도 있구요..  직원들 서비스도 정말 좋더군요! 마지막 방콕으로 돌아가는 교통편도 여기서 다 예약했어요. 여기에는 한 200바트정도가 소요 됬구요. 리조트의 아침포함 더블룸 가격이 2400 바트였는데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가격대비 정말 최상입니다. 
저희도 첨에는 이전에 묵었던 숙소들이랑 가겨차이가 컸던지라, 좀 걱정이 됬지만(?) -_-  이숙소에선 전혀 아깝지 않게 느껴 지더군요.  위치는 싸이깨우 해변에 위치해 있구요. 근처가 바로 섬의 중심가에요. 할 게 많지 않은 작은 섬이지만.
스노쿨링, 보트.. 등등의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왔네요. 열대의 아름다운 바다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이섬으로 가세요.
방콕에서 한... 3시간정도 거리에 있구요. Ekai 역의 터미널에서 한번에 가는 교통편이 있습니다. .
그럼 좋은 여행들 되세요~

컵쿤캅(Thank you) .^^
1 Comments
타라라 2006.05.24 00:21  
  Four sons house  검색해도 안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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