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칸 림콩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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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칸 림콩게스트하우스

비엣남~ 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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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태국여행 한달이되었네요
지금은 치앙칸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은 곳이라 그런지 영어도 안될뿐더라 외국인조차 보기힘들어요 그래도 이곳사람들 미소은 정말 따뜻합니다

치앙칸오기전 싼숙소를 찾던 저희는 아고다를 통해 콘통리조트를 예약했는데요 이게뭔일! 메인거리에서 자그마치 5km나 떨어진곳이라 아침7시부터 숙소사람들 다총동원해 손짓발짓 다해서 하루치만 계산하고 나머지 환불받으려하는찰나에 숙소 오너인 pok 이 차로 도착!! 다행이 아주 영어를 잘하는 친구입니다~~

pok이 말하길 메인스트릿에서 400미터 거리에 게스트하우스를 하나더 운영중이라고하더라구요 가서 한번 보겠냐고해서 다행중다행으로 pok의 차로 메인스트릿까지왔습니다
그래서 지내기시작한 숙소 림콩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시설은 정말 시골집 홈스테이느낌이예요 작은뒷마당이있구요

초대형침대 ㅋ 에어컨 개인욕실 핫워터 테라스있은 이층방 500밧입니다 여자둘이사용했구요~
아침에 1층내려가셔서 식빵과 잼 버터 토스트 편하데 드실수있구요 커피두요 태국믹스지만요^^
방에서도 일층에서고 와이파이는 빵빵합니다

짐을 옮기고 청소되는 동안 기다리는데 Pok이 배고프냐고 묻더니 저희을 데리고 맛있는 까오삐약 집으로 데려가 아침까지 사주었습니다 감동 ㅜㅜ

4일동안이나 머문다니 pok매우 놀라더군요 치앙칸너무조용해서 할게없다고 그러더이 어제는 차로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이곳저곳 설명도해주고 오늘은 선라이스를 볼수있는곳도 함께해주고 점심엔 후어이끄라통이라는 호수도 데려가주었습니다
지금 치앙칸 낮에 40도입니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오후 5시이후에 열거아 평일엔 안여는 가게도많더군요 자칫 덥고 지칠뻖했던 치앙칸여행 태국친구 Pok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치앙캉의 미덕은 아무래도 사람들의 따뜻한마음인듯싶습니다 어딜가나 스마일

림콩게스트하우스 소이12에 위치해있습니다
메인스트릿 기준으로 메콩강쪽말고 반대쪽 마을쪽으로 조금만들어가면보입니당~^^
2 Comments
깜따이 2016.03.11 03:51  
40도 헐~ 2월달에 5도여서 추워 떨었는데 ~
이미 제 2 의 빠이가 돠어 가고 있는것 같더군요.
아직 아고다에 등록되지 않은 숙소가 대부분이기에 직접 발품해야 가성비 좋은곳을 찾을수 있습니다. 자전거로 남쪽방향으로 르이강을 낀 환상적인 코스가 저는 좋았습니다. 빠이보다 훨신 작은 동네라 4일은 너무 길고 저는 2틀이 좋았습니다.
비엣남~ 2016.03.11 11:29  
오늘도 덥네요
전비수기라 빠이랑은 전혀 다른느낌을 느끼고있어요^^일단 중국인이 하나도없는게 너무좋구요 ㅋ
림콩역시 아직 아고다에 없는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예요~시골집들사이에있구요~^^ 오늘이마지막날이네요 조용히 치앙칸을 느끼다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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