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카오산에서 나발라이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좀더 저렴한 곳에 있으려 했다 지나가다 새로 생긴 나발라이 호텔을 보고 맘에 들어 동대문에 가서 예약 후 담날 바로 묵게 되었습니다

가족이 있거나 더이상 배낭여행을 하기 힘든 분들(?) 중 카오산에 묵고 싶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위치가 생각보다 아주 좋아서 길건너가 바로 유명한 소갈비 국수집인 나이쏘이 이고 조금만 걸으면 동대문 등이 있는 람부뜨리 로드로 갈수있고 카오산 로드도 걸어서 금방입니다

호텔은 새로 생겨서 시설 깨끗하구요~ 룸 컨디션도 아주 좋았습니다
6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장도 넓직하고 좋았답니다
다만 수영장에 그늘이 별로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아침 조식은 제가 가 있던 7월 말경엔 부페식으로 나왔는데 아침을 강변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구요,
단촐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구색을 갖춘 편이라 오물렛등도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무엇보다 죽이 늘 있어서 좋았답니다

참 당연한 일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리햇습니다..

사진 올리겠습니다

호텔의 외관입니다.바로 파아팃 선착장 앞이라 택시 타시고 파아팃 가자고 하시면 찾아가기 쉽습니다

호텔 안쪽은 강변이라 뷰가 아주 좋은 편이고 리버뷰 룸은 좀더 비싼 1900밧 정도 그외 사이드룸과 바깥쪽 룸은 1500밧 에 동대문에서 예약 하실수 있습니다





더블룸에 묵었는데 침대 넓직하고 침구 뽀송뽀송하고 청소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방마다 이런 테라스가 있습니다



화장실 적당한 크기에 욕조도 있고 깔끔하구요~ 샴푸나 바디젤 로션등도 갖춰져 있습니다

냉장고 아래쪽에 금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