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부리 분삐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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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부리 분삐야 리조트

혜은이 2 2679
원래 700밧인데 쑤린 티켓 사면 200밧 할인해준다.
디파짓은 없고 후불이다.
조식 대신 아침에 달달한 커피를 한 잔 준다.
건너편 아침시장에서 조식을 해결할 수 있다.
직원은 영어가 전혀 안 통했지만 사장님은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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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방갈로 형태였는데 객실 2개가 하나의 건물이었던 것 같다.
출입구가 베란다 형태인데 베란다에 의자 2개와 탁자가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침대가 있고 맞은 편에 TV, 미니 냉장고, 나무의자 2, 타월 걸이가 있다.
타월걸이에는 대형 타월이 2장씩 걸려 있다.
세면대는 파우더룸 비스무리한 공간에 따로 있고, 욕실에 변기와 샤워기가 있다.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그 동네에서 제일 시설이 좋은 곳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다른 데서 자면 아침에 허리 아플 거라고 말씀하심.

 

방충망과 커튼이 달린 큰 창문이 있고, 에어컨 있고, 2병이 제공된다.
특이한 것은 이불이 없고 대신 비치타월 같은 대형 타월이 있다는 것.
덮고 잘 타월 말고도 대형 타월이 한 세트 더 제공되지만 얼굴 수건은 따로 없다.

 

욕실에 비누는 없고 샴푸와 클렌저가 있는데 둘 다 같은 것인 듯.. -.-;;
근데 핫샤워가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미지근한 물이었다.
작동법을 제대로 몰라서 그런가 싶어서 아침에 사장님을 불러다가 제대로 작동을 시켜봤지만 그래도 하지는 않았다.

 

리조트 자체는 대로변에 접해있고 객실은 약간 들어가 있다.
그렇지만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지 밤새 차 다니는 소리가 들려서 거슬렸다.
소음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안쪽에 위치한 객실을 달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

 

쿠라부리 초입에 은행이 있기는 하지만 주말이거나 늦은 시간이라면 사장님한테 환전도 가능하다.
(환율은 모르겠음)
사장님 말로는, 이 동네에서 환전 가능한 사람은 자기 밖r에 없다고 하심.
원하면 택시도 불러주신다.
(정식 택시는 아님)
우리가 낸 택시비 중 일부는 사장님이 커미션으로 챙긴다.

 

사진 1. 대로변에 있는 분삐야 리조트 간판. 상큼한 파란색이 시선을 끈다.
사진 2. 우리가 묵었던 방

 

2 Comments
고구마 2013.03.04 10:33  
하하. 이 숙소 사장님 은근히 자기피알좀 하시네요.
제일 좋은 메트리스보유와 타운내 유일 환전가능한 능력의 소유자~
혜은이 2013.03.04 12:09  
ㅋㅋ.. 그러게요..
만약 쑤린에 다시 간다면 그때도 이용할 생각입니다.
공항에서 택시로 가든지 암튼 좀 일찍 도착해서 저 베란다에서 커피 마시며 책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밤에는 차 소리 때문에 좀 시끄러웠지만 평화로운 곳이었다고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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