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라 호텔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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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라 호텔 치앙마이

Kenny 4 6220
 
몇 달전 아는 형님께서 푸켓에서 놀러오셔서, 제가 예약해드렸던 호텔 인데여.
 
치앙마이 시내 중심가 타패 게이트와 가까운 (도보 5분거리..) 위치에 있어 시내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제일 호텔 블럭을 많이 가지고 있는 모 한인 여행사에 부탁해서 바우처를 끊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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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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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라운지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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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카운터.  여기서 모든 체크인, 체크아웃 과정이 진행됩니다.
 
또 여기 옆에 바로 환전을 할 수가 있는데, 어딜 가서든 호텔에서는 환전을 하지 않는 것이 여행경비를 절약하는 기본 방법 입니다. 호텔과 공항은 은행보다도 못한 최악의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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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뷔페로 식사가 나오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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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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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은 맛이 그다지....
 
 
 
기본 사양으로 나오는 수페리어 룸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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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지은지 좀 오래됐는지, 카드키가 아닌 재래식 열쇠네요.
 
문열고 들어가서 우측 혹은 좌측에 있는 슬롯에 키를 꼽아야 전기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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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삼성거에여. ^^
 
 
하지만 아리랑, YTN등의 한국 채널은 안나온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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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홍차, 그리고 유리병에 담긴 생수(하루 2병씩)는 무료 제공 입니다.
 
하지만, 상단에 보이는 땅콩등은 미니바 요금 적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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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겸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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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물 내릴때 수압이 다소 약한 편 입니다.
 
 
 
TV, 형광등, 청소 해달라는 표시등, 방해하지 말라는 표시등을 이렇게 손가락으로 살짝 터치해서 켜야 불이 들어온답니다. 모닝콜 알람도 자가 조절 가능하고요.
 
하지만, 한번에 제대로 안눌린다고, 여러번 클릭하고 터치하면, 불이 들어왔다 꺼졌다 하거나, 제대로 안들어오니 진짜 살짝 터치해야 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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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조작하기가 불편한 시스템..
 
 
아고다, 아시아 룸스등 유명한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는 이 곳을 4성급으로 평가 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방시설이 3성급밖에 안되어 보입니다.
일단 방이 다소 낡은것이 흠입니다.
 
타월들은 다 찢어지고 지저분하고, 하우스키핑은 대충해서 침대 시트 눅눅하고, 게다가 와이파이는 유료고..
 
시내 중심가에 있는 점 빼고는 그닥 좋은 점이 없는듯...
 
 
배낭여행으로 오는 사람들이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저렴한 호텔을 찾으시는 알뜰 혹은 실속파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 입니다.
 
또한 저가 패키지로 오는 단체 한국 혹은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묶는 호텔 이기도 합니다.
 
푸켓에서 놀러오신 지인분은 그냥 조식 나오고, 잠만 편하게 잘 수 있는 호텔을 잡아달라고 하셔서, 무난하게 잘 머물고 쉬시다 가셨지만, 럭셔리한 호텔 원하시고 골프치러 오시는 분들께는 별로 추천 안하고 싶네요.
 
 
가격은 한인 여행사 기준으로 1000~ 1400바트 선 입니다.
4 Comments
시골길 2013.02.23 14:35  
처음 치앙마이로 여행갔을 때 아주 흡족하게 머물렀던 곳이네요..지금 사진을 보니 로비쪽은 새로 단장을 했네요... 위치와 가성비는 상당히 좋죠..스텝들 친절하구..^^
1박요금 1,000밧 초반대에 2~3천밧 수준의 퀄리티를 바랄 수는 없으니께요.. ㅡ,.ㅡ
거의그녀 2013.02.25 12:28  
저도 제작년에 여기머물렀어요
5일정도있었는데 괜찮았어요
조식도 그럭저럭..룸컨디션은 오래된곳치곤 전 괜찮았는데..방콕 머큐어호텔있다가오니
더 낫더라는...일단 위치도 좋고 가격저렴하고 청소잘되어있고..스텝들이 많이친절했어요
저도 한인여행사에서 바우쳐로 갔어요
스타세일러 2013.03.22 20:33  
여기 가려다.. 와이파이가 유료라길래 다른 곳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와이파이 가격은 어느정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warak 2013.07.11 01:36  
7월초에 2박했습니다. 한인여행사에서 더블룸 2인 조식부페 포함 1000밧에 바우처 샀는데 워크인과 부킹닷컴은 1300밧이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시설은 낡았지만 관리는 잘 되고 있습니다. 침대 좋고, 타월 깨끗하고, 욕조도 있고, 풀장도, 조식 부페도 그 가격에 그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헬쓰장도 있는데 사용을 안 해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짐 보관은 며칠간 무료입니다.
이 호텔의 치명적 단점은 터무니없이 비싼 와이파이입니다. 얼마라고 사용 시간별로 써붙인게 있는데 저 돈 내고 쓸 사람이 있을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있는 매니지먼트인지 한심했습니다. 우리 호텔 방값은 3성급이지만, 와이파이만큼은 특급호텔급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근처 식당에 무료 와이파이도 있고 타패문 앞 맥도널드도 한 시간 무료인데, 나가서 하라는 소리인지... 층마다 중계기는 열심히 달아놓았던데 그 설치비는 건질 수 있을런지... 룸에는 금고가 있는데 포터에게 물어보니 유료랍니다. 그런데, 그 어디에도 유료라는 안내문은 없더군요.
또 한 가지 기분 나쁜 일은, 쳌인시에 바우처를 보여줬는데도 코드 어쩌고 하면서 신용카드를 달라고 해서 줬는데, 카드 긁고 바로 돌려받고 뭐 사인한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담보를 잡았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방에 들어와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100밧 승인이 났더군요. 즉시 내려가서, 내게 말도 안하고 영수증도 안주고 이게 뭐냐 했더니 나갈 때 돌려줄거라고 서류에 붙여놓은 카드영수증을 보여줬습니다. 쳌아웃할 때 다시 물어보니 1주일내로 카드 캔슬될거라고 하더군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말도 안해주고 영수증도 안주고 이렇게 지멋대로 하는 호텔은 처음 봤습니다. 전 날 첵인했던 일행은 다른 남자 직원이었는데 이런 일이 없었던 걸로 미루어 볼 때 호텔 규정이 아니라 그 직원의 문제인 듯 합니다. 입가에 검은 점이 있는 여직원인데, 아직도 기분이 언쨚습니다.
이상 몇 가지 문제만 극복할 수 있다면 가격대비 훌륭한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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