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어와서 100밧 짜리 방에 있습니다.

* 씬쌘, 리틀 홈, 상아룬 이 세 곳이 몰려 있고,시장도 바로 옆에 있어서 매쌀롱의 "명동"같습니다. 빠상과 매짠가는 노란색 썽태우가 바로 앞을 지나갑니다.

* 접근성이 좋습니다. 세븐 일레븐과 운남면교관도 가깝네요.

* 경치는 그닥~ 명동이니까요^^

*공동욕실과 화장실, 기대할 만한 수준은 아니나 아주 나쁘지도 않습니다. 총 네개의 화장실에 세개의 샤워기에서 핫 샤워가 됩니다.

*와이파이는 잘 되는 편입니다. 전 주로 공동 발코니에서 동영상 보는데, 발코니에서 하면 선이 하나 더 떠서 쬐끔 빨라오. 산이라 모기 없고, 땀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치앙라이랑 대중교통으로 두 시간 거리인데도 훨씬 상쾌합니다.

* 1층은 식당인데, 간단한 팬케잌과 볶음밥과 국수, 음료 되요. 아~ 과일 먹고 싶은데 뮤슬리를 안 하시는군요....

* 명동이라 온 동네 오토바이 정류장 같습니다. 버티다가 7:10에 일어났는데, 6시부터 겁나 많은 오토바이가 이 앞을 지나갑니다. 건물 뒤 편이 방갈로 인데, 그 쪽은 덜 할 꺼 같아요.씬쌘에 있다가 완전 아침형인간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