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코타이 반타이 게스트 하우스..
대개 수코타이는 투어로 가시든지 아님 여행일정에 꼭 들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제가 송크란이 낀 관계로 어찌하다 여기서 4박을 하게 되었는데요..내일 체크아웃입니다...ㅎㅎ
원래는 TR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으려 했지만. 룸이 만석인지라.. 유명한곳은 항상 만원이더군요...ㅎㅎ
처음 여기도 에어콘룸은 만석이고.. 일반 팬룸에서 묵었는데...아주 돌아가시는 줄알았습니다... 너무 더워서요...ㅎㅎ
하지만 에어콘룸은 정말 강추합니다... 룸마다 별도 건물이구요.. 대개 트윈룸인데... 성수기 아니면 항상 룸이 있다합니다...
욕실도 딸려 있구요....시내서 살짝 100m정도 떨어진 거린데...불편한 점은 없습니다...위치는 TR게스트 하우스 지나 쫌만 더가면
되구요...여기 이모가 만든밥도 양이 좀 많고 맛있습니다... 살짝 비싼거 빼면...ㅎㅎ
참 그리고 단점이라면 전자기기들 충전을 할시 코드가 좀 높은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딱 한곳이구요...선이 짧으면 좀 불편합니다..
에어콘룸은 괞찮지만.. 팬룸은 정해야 합니다.. 선풍기를 쓸지 충전을 할지...ㅋㅋㅋ
가격은 에어컨룸 400밧 팬룸 200밧입니다.....
그리고 수코타이 터미널에서는 므앙까오.. 즉 역사공원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제외한 시내의 게스트하우스는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입니다....차로 가면 ㄱ 기역자의 비대칭 글자인데... 마을길로 가면 바로 시내 입니다... 중간에
게스트 하우스들 몇개가 보이구요... 성태우를 타면야 물론 원하는 게스트 하우스앞까지 모셔다 주기도 합니다...
어제는 제가 깜펭펫에 갔다가 수코타이까지 썽태우를 타고 왔습죠...해서 터미널에서 걸어갈까 성태우타고 갈까 하다
기사 아저씨가 물어보내요... 성태우 70밧에 태워 줄테니 가자고...ㅋㅋ
싫다고 하고 40밧이면 생각해 보겠다하니..동전으로 우리 합의 보자며.. 앞면은 50밧 뒷면은 70밧 하젭니다....ㅋ
아니 걸어도 갈수 있는 거린데 내가 왜 그런 내기를 하냐고 한국말로 말하면서 엄청 웃었더랬죠...ㅎㅎ
50밧이면 팟타이로 한끼 해결할수 있는 돈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코타이 역사공원.. 아주 잘 되 있더군요....연인끼리 가면 참 좋을듯 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