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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파리 19 5715

작년에 묵었던 호텔 입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늦었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호텔의 최고의 장점은 리조트 느낌이 나는 수영장입니다. 나무 밑에 선베드가 있어서 책 읽으면서 수영장에서 노닥거리기도 좋았고 호텔 바로 앞은 아니지만 수영장 뒷문으로 나가면 편의점과 로컬식당등이 있어서 아주 불편하지는 않았고 빅씨나 월텟도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 여행에는 어느 정도의 운이 있나 봅니다.
    저희가 이곳에 있을 때 많은 분들이 어떤 행사를 위해서 정원을 가꾸느라 바쁘게 일을 하셔서 동생이랑 엄청난  사람이 여기서 결혼을 하나 했거든요. 저희는 수영하면서 이쁜 정원 구경하느라 좋았는데 나중에 다른 분 후기 읽어 보니 공주님이 이곳에 오셔서 투숙객은 상당히 불편했다고 하더군요. 그분에게는 별로 좋지 못한 호텔로 기억이 되었겠지만 저희에게는 아주 좋은 호텔이였습니다.
  

19 Comments
타이스테이 2009.05.14 14:48  
가든뷰(수영장뷰) 이시네요...^^
제가 갔을땐 수영장쪽은 리노베이션이 완료된 상태이고,(3~4년전)
시티뷰? 이쪽은 한참 공사중이던데...
기억이 새롭네요..^^
dentory 2009.05.14 15:28  
2년전에 묵었었는데 방커서 좋고 수영장 좋고 조식도 괜찮앗습니다. 위치가 전철역하고 거리가 있기때문에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아이들 데려가서 놀기 좋은 호텔입니다
희진맘 2009.05.14 19:25  
아  ..... 여기 묵어야 겠다..... 다  내가 아는사람(타이스테이님 사금파리님 오롱이님)여기를 추천하던데...
정보 많이 올려주셔요.
호텔 인테리어는요?
눅눅함은요?
조식 가짓수는요?
울 신랑은 커야 좋아해서리.... 웅장한가요? 로비를 중요시 여기는지라(촌스럽게....
희진맘 2009.05.14 19:27  
아 글구 소음요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람니다
롯데서울호텔은 시끄럽고요.신라호텔은 조용하고요 뭐 이런거 있잖아요.
전 앞방 문여는 소리에두 잠이 개는 타입이라.....
사금파리 2009.05.14 20:31  
호텔 인테리어도 저는 마음에 들었구요, 눅눅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조식은  점심이나 저녁 뷔페에 비해 종류가 많지 않으니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가 있음 좋은거고 그거에 부족하면 조금 별로라는 결론인데 제가 생햄을 좋아하는데 이 호텔에서는 제법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첫날은 야외에서 조식을 먹었는데(네번째 사진) 덥고 벌레도 많구 음식 가져다 먹기도 불편해서 실내가 낫다고 할 수 있구요.. 성수기에는 가든뷰는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8월이라 비수기였고 트리플이라서 그랬는지 그쪽에서 가든뷰로 해주었어요..그래서 소음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로비는...제가 식사 하러 하얏트 에라완도 가봤는데 그곳보다 아주 조금 협소하다고나 할까요...하얏트는 훨씬 비싸니 가격대를 고려하면 부족하다는 생각도 안드네요. 곳곳에 조형 작품도 멋졌고 조식당 벽의 도판 작품도 멋지더라구요..테니스 코트도 있어서 혹시나 좋아하시면 미리 예약하고 코트 이용하시면 됩니다^^
타이스테이 2009.05.14 20:58  
다른건 사금파리님이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

\희진맘님...혹시나하고 말씀드리는데요.,..^^:
위 사진중에 5번째사진 수영장 뒤로 보이는 높게 솓은건물...
그건물은 이 호텔과 관계 없는건물입니다...ㅎㅎ
혹시 호텔 본관으로 오해하실까봐서요...^^

호텔 외관은 그리...
겉모습은 ㄷ자 인가? L자 인가 암튼그런구조의 5층~6층 건물입니다...
리셉션이 있는 로비는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웅장하지는 않구요...
시원스럽게 깔끔하고 엄청 넓은 로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사진중 맨 마지막 사진 1층이 로비의 한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희진맘 2009.05.14 22:55  
아.... 고맙슴니다.
 그럼 이호텔은 패키지 없는거겠죠.5
층이면 단체받기는 좀 룸이 부족할 듯?????

그ㅡㄹ구요 이호텔 후기가 참 별로 없어요
전 이호텔 태국 저자요왕님 책만 읽고선 그닥 매력을 못 느꼇어요.
이제 좀 찾아볼려고요
아쿠아두 오늘 가입했어ㅛ
사금파리님 덕에 정보력이 강화되었슴니다.
감사 감사....
타이스테이 2009.05.15 01:04  
패키지여?
일단 제가 머물렀을땐 패키지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침에 조식당 보면 쉽게 알수있죠...
조식당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거든요...
대부분 커플들이 많았구요...

위 사진중 조식당 풍경을 보니....ㅡㅡ;
20~30명씩 들어오는 막무가네 패키지는 없는듯한 인상입니다...
신혼부부 커플이 많이 보이는듯한 인상이 있네요...

암튼 이호텔 젊은감각이기때문에..막무가네식 패키지분들이 선호할 호텔은 아닌듯합니다..

5층건물이지만 룸수는 꽤 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공항버스 2009.05.15 12:53  
올 2월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스텝들의 서비스가 훌륭했습니다. 친절도와 정중함 등에서요.
도어맨의 응대부터 서비스 교육이 잘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호텔 분위기 조용하구요, 수영장 가까이 헬스클럽이 있어서 수영후 샤워와 사우나 이용을 같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위치는 ... 개인차가 있어서 뭐라 단정지을 수는 없는데요.
인근 두군데 bts까지 10분이면 걸어가기는 하는데, 대사관 밀집지역이라 구경꺼리가 없는 다소 지루한 길입니다.
밤에 갑자기 배라도 고파지면 룸서비스를 받던지 걍 굶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저는 물 한병 들이키고 잤습니다.^^;
호텔로 걸어서 돌아가는 길이 밤에는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러나 대사관 길이라 경비들이 줄지어 있어서 위험하지는 않을 듯 .
조식은 그다지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그 흔한 볶음밥과 국수도 없구요, 그러나 일본인들이 많이 투숙하는지 맨밥과 굽거나 조린 생선, 절인야채등이 있어 한식이 그리운 분들에게는 오히려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에메랄드 호텔(최초이자 마지막 팩키지 여행 당시),래디슨(푸켓 가는 길에 1박) 이후 제대로
경험해본 최초의 방콕 호텔이었는데요, 첫 느낌이 생각보다는 정원이 좁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영장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어느 독일인의 말로는 휴가다운 느낌을 가지기에는 이곳이 최고라니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다른 호텔은 앞으로도 피해갈 것 같습니다.^^
사금파리 2009.05.15 13:22  
공항버스님 말씀을 참고로 팁을 드리자면 체크 아웃 하시고 수영장에서 노시다 헬스클럽 샤워장에서 샤워 하시면 되요. 제가 묵었을 때는 하루는 공항버스님 말씀처럼 연어구이와 초밥등 일식 위주였구요 이틀째는 타이식으로 죽이랑 쌀국수, 팟타이가 나왔는데 우리 입맛에는 일식이 낫더라구요...말씀대로 수영장 뒷길이 낮에도 걸어다니기에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희진맘 2009.05.17 00:12  
우리 식구는 20미터두 안 걸어다니니 위치가 어디건 중요치 않아요.무조건 택시타는  게으른 족인데,요.
수영장 선수반이거든요  수영장 길이가 기나요? 여하간 수영 1시간2시간 은 그냥 연습하느데요. 식사 잘나오고 수영장 길이 길면 딱인데....
거기 발코니 있는 룸인가요? 울 신랑 담배피워서 맨 날 1층 내려가는걸 귀차나 하던데....

여하간 장점은 알겠는데요
단점만 지적해 주셔요.
비용은 빼고요.
왕뚱땡이 2009.05.17 13:34  
수영장 선수반이시면 수영장 길이가 짧을것  같네요.
사각형 수영장이 아니기 때문에 수영잘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짧은 수도 있습니다
그냥 물속에 들어갔다 누어서 정원 보면서 쉬는 느낌의 수영장 입니다..
룸은 두 종류인데 클래식 룸은 모르겠고 비지니스룸에은 발코니 있습니다.
택시 타실거면 그렇게 상관은 없지만 호텔 안에서 택시 타고 나가셔야 합니다.
아님 지하철역까지 걸어나가야 택시 잡기가 수월하더군요.
저한테는 식사가 좋기는 했는데 음식 종류 많지는 않고 대신 빵종류는 다양합니다.
공항버스 2009.05.18 12:51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훌륭한 서비스에 기분좋은 3박을 보내고 왔지만 단점을 꼽으라시면 조식과 애매한 위치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식은 워낙 개인적인 취향이 좌우하는 부분이라 제외하구요,
위치에 관해서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문제는 거리가 아닌 방콕의 악성 교통 체증입니다.
올 2월의 경험으로 내린 결론은 시내에서의 이동은 온리 지하철,bts라는 ..
도보로 호텔에서 가까운 bts는 펀칫역(?) 후문은 칫롬역입니다.
택시를 타고 나가신다 하시면 호텔 앞 도로가 일방통행이므로 돌아서 칫롬 쪽으로 나가시게 됩니다.
제 경우 오후 5시 반쯤 택시를 탔다가 호텔에서 칫롬역까지 20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시간이기는 했지만요.
그런데 밤 10시경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3일 내내 인근 수쿰윗 로드의 교통정체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러시아워가 따로 있나 싶을 정도로요.
그래서 올 7월의 방콕 여행에서는 샹그릴라에 자꾸 눈길이 가네요.
문제는..강변에서의 휴식과 편리한 교통 (싸판탁신역)을 자기들도 아는지 이 험난한 시기에 프로모션을 안하는 곧은 지조를 보이는군요.
몇달째 이리저리 뒤지는데 도무지 좋은 가격을 못찾겠네요.^^
결론은 나이럿 팍크 .. 좋았습니다. 위치의 애매함이 생각보다 불편했지만 가격 대비라는 측면에서 보면 만족스러웠습니다.
2+1 프로모션 이용,1박 약 3500~800밧 정도?
babae 2009.05.24 22:06  
3월 말에 비즈니스룸에서 2박 했습니다.
정원과 수영장이 생각보다 작았지만 작은 공원 느낌으로 휴식하기엔 좋았습니다.
욕실은 넓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잘 되어있지만 그에 비해 룸은 좀 아니었습니다.(두 타입 룸 중 낮은 레벨의 룸은 정말 별로일 것 같더군요)
베란다는 있었지만 좁고 아무 것도 없어 나갈 일이 없더군요.
전 다양한 종류의 빵과 서양식 위주의 조식은 좋았습니다만 그에 비해 치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저렴한 치즈만 있어 아쉬웠습니다.
컨시어지와 도어맨의 서비스는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나이도 있는 직원이 너무나 짧은 영어에(낫씽투페이 등과 같은), 택시를 요청하고 로비에서 기다리겠으니 오면 알려달라고 했더니, 어떤 직원은 로비 입구에 서서 저를 보며 손을 까딱까딱 하고 부르더군요. 기절할 뻔 했습니다..
풀의 썬체어에 수건 깔아주는 직원도 투숙객이 오면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니라 투숙객이 불러서 말해야 했으며 일 하기 싫은 티가 나는 얼굴로 왔다갔다 하더군요. 친절하고 정중한 직원들도 있었지만 전체적 서비스는 불만족이었습니다.
호텔 주변의 교통체증이 심각하고 어중간한 위치로 인해 근처엔선 택시 잡기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 안태워주고 또 빈 택시도 없더군요. 하루 저녁은 40분 간 택시를 잡기를 하다 포기하고 물어물어 30분을 파워워킹 해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민석아빠 2009.06.15 12:59  
사람마다 개성이 다틀린....ㅠㅠ..

풀만킹 부킹했다....짜오강옆 메리엇 리조트 고민하다..결국 여기로 예약을 했는데..
참 어렵네요....ㅎㅎㅎㅎㅎ
닉쿤 2009.06.15 19:28  
수영장 크기가 크고~~조식이 잘 나온다고 그래서 여기 예약했어요~~
타이프렌즈에서 1+1 프로모션 하고 있네요~~
민석아빠 2009.06.16 09:42  
시내와의 교통편이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교통편은 별루란 얘기두있고
수쿰빗이나..카오산..
주변에 재래시장이 있나두 둥금하구요..
사금파리 2009.06.24 20:49  
제 경우에는 월텟이나 칫롬까지 걸어다니는게 별로 힘들지 않아 위치가 장점이였지만 걷는거 싫어하고 지상철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별로 일 수도 있어요. 교통체증이 많은 곳에 일방통행이라 바로 코앞이라도  택시를 타면 돌아야 하고 많이 막히니 잡아 먹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냥 수영장에서 휴식 취하며 점심은 수영장 바나 아님 조금 걸어나가면 있는 맥도날드에서 떼우고 더위 가라앉는 저녁 시간에 슬슬 걸어서 시내에서 저녁도 먹고 쇼핑하기에는 참 좋습니다. 하루에 많은 일정을 소화 하시고 중간에 잠시 쉬었다 다시 나가기에는 별로인 호텔 입니다.
손님이다 2009.07.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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