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정말 좋아요. 프롬퐁 역에서 5분 거리고요. 수쿰빗 소이 33에 위치.
역에서 호텔까지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 전혀 없었어요.

이전 숙소가 내셔널스테디움 역에 있는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였는데,
거기보다 위치도 그렇고 룸 사양도 그렇고 훨씬 낫네요.ㅋ

룸 크기 침대 크기 모두 2배.ㅋㅋ
오래된 호텔이라 해서 기대 전혀 안 하고 왔는데,
객실은 레노베이션 한 상태라 깔끔합니다. 욕실은 작아요. 욕조는 있어요.

호텔가는 길에 노점도 많고, 바로 앞에 24시간 편의점도 있고, 큰길에는 24시간 큰 슈퍼마켓도 있네요.

조식은 홀리데이보다 20배 정도 좋아요. 오믈렛, 쌀국수 즉석 요리 있고요. 치즈 종류도 있고요.
단점은 인터넷이 좀 버벅거림. 심하게.ㅠㅠ

낡은 호텔임은 분명하지만 직원들 엄청 친절하고, 격식이 좀 있달까, 그래요.

한인업소에서 2400밧 정도 하는데,
그 정도 돈이면 새로 생긴 홀리데이22로 가거나 그랜드사톤으로 가는 게 더 나을 거 같고요.

저같은 경우는 아시아웹, 미스테리호텔로 들어가서 예약했어요.
2박에 13만원 조금 넘게 주고 해서,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아시아웹 미스테리호텔, 잘 찾으면 가격대비 짱 좋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_-;

*룸서비스 피자, 엄청 맛 없어요. 시도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