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싸롱 리틀홈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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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롱 리틀홈게스트하우스

heinmars 5 2660
오늘 치앙라이-매짠-요싼따이-매싸롱 이렇게 해서 매싸롱에 왔구요. 교통편이랑 요그정보는 교통정보란에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매싸롱에 도착해서 겟하체크를 했습니다. 신쌘은 사장님 완전 친절하시고 계속 웃어주셔서 흔들렸지만 여자인 제가 보기에 저렴하나..방갈로 개인욕실 더블 300밧 좀 너무 침침했구요. 반쓰쓰는 방갈로하나를 두개로 나눠 렌트를 하고있는데 문열면 매싸롱 풍경이 보이는 방갈로는 500밧 다른 방갈로의 빨간지붕이 보이는 뷰를 가진 방갈로는 400밧이었습니다. 제가 리틀홈은 400밧이니 글루 갈께 했더니 바로 500밧 방갈로를 400밧에 준답니다. -_-;;; 결국 제가 선택한 곳은..리틀홈게스트 하우스. 방갈로한채가 다 제것입니다..일단 굉장히 깔끔하구요 정원이 예쁩니다. 반쓰쓰처럼 내려다보는 전망은 없지만 독립된 공간에서 정원속에 있는듯한걸 좋아하시는분 그리고 일단 방이나 욕실 크기가 젤 넓고 욕실엔 천창이 있어 굉장히 밝습니다. 침실도 제가 본 곳들 중 가장 깔끔한 하얀 시트에 커버 하얀 수건이고요 물도 2병 제공됩니다. 눈에 보이는 깔끔함은 이곳이 제일이였고요. 사장님부부도 친절합니다. 400밧 저는 이곳에 쳌인하고 신쌘사장님과 만나고...운남면교관에서 반쓰쓰사장님을 다시 만나는...-_-;;; 방싯방싯웃으며 쏴리라고..ㅎㅎ 저렴함을 추구하시면 신쌘-공동욕실 더블은 100밧입니다 방갈로 300밧- 뷰를 원하시면 반쓰쓰 4-500밧 깔끔하고 넓직함 그리고 옆방사람과의 조우로 깜딱 놀라고 싶지않으시면-반쓰쓰는 한방갈로에 두 객실이라 ^^- 리틀홈 추천해드려요 ^^
5 Comments
고구마 2013.05.30 18:58  
신쌘의 공동욕실 100밧짜리 방은 아주아주 먼옛날에도 그 가격이였는데, 아직도 그 요금대를 고수하고 있군요.  반쓰쓰 , 담에 혹시 매쌀롱 가게되면 전망 좋은곳을 400밧에 딜해봐야겠습니다.
ㅡ쫑ㅡ 2013.05.30 20:34  
운남면교관의 얼큰한 국수가 생각나는군요^^
silveryapple2427 2013.06.26 21:31  
감사합니당ㅎㅎ
warak 2013.06.28 16:07  
어제 리틀홈 체크인 했습니다. 방갈로 더블 보여주는데 맘에 들어 물어보니, 2박까지는 1박 5백밧, 3박부터는 1박 4백밧이라는데, 2박 4백밧씩에 했습니다. 리셉션 앞 식당에서 밥 먹는데 젊은 서양 커플와서 문의하는데 똑 같이 말하더군요. 
애어컨은 아예 없는데 지내보니 전혀 필요가 없군요. 날씨가 선선해서 선풍기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와이파이도 잘 되고, 낡은듯 하지만 깨끗하게 관리 잘 되고 있는듯 합니다. 벌레 없고 매일 청소해주고, 침대와 베개 시트 매일 갈아주고,  물 두 병씩 줍니다. 한 가지 단점은 벽걸이 선풍기에 먼지가 묻어있고, 회전 조절 끈이 없어서 조정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선풍기를 거의 사용 안 해서 괜챦았지만, 아니면 확인 필요하겠습니다.
첵인 할 때 주변 지도 주고 설명도 해줍니다. 관리하는 젊은 아들 영어 잘 하네요. 사장님 부부 눈만 마주쳐도 웃어줍니다.
밥 먹다가 야채가 부족하여 사장님에게 오이좀 더 달라고 했더니, 한 접시 가득 갖다줘서 돈 받겠다 싶었는데, 안 받더군요.
산책하다가 반쓰쓰에서 커피 한 잔 하고 둘러봤는데, 커피 맛 좋고, 커피숍 전망이 좋더군요. 방갈로는 E동 전망이 제일 좋고,  그 다음에 D, C의 순서로 좋았습니다. 다른 동들은 앞에 지붕이 가려져있습니다.
신샌게스트하우스의 레스토랑 가격 저렴하고 맛있고 양도 푸짐하고, 김치(사장님은 피클이라고 하더군요) 맛있습니다.  리틀홈 레스토랑도 괜챦고요. 기대가 가장 컸던 운남면교관은 국물 맛은 좋은데 만두피랑 쌀국수 면은 퍼져있고김치는 너무 매워서 좀 아쉬웠습니다.
heinmars 2013.07.14 14:58  
warak님도 다녀갔다오셨군요! 그런데 저는 일박부터 400밧을 불렀는데 매싸롱에 관광객이 좀 늘었나봅니다.. 워낙에 관광지는 숙박비가 고무줄이더라구요.. 저도 운남면교관은 처음엔 좀 실망했는데요.. 이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매싸롱에서 머무는 동안 매일가서 먹었는데 먹을수록 중독되더이다.. ㅎㅎ 요즘 한국 장마라 비내리는데 리틀홈방갈로 의자에 앉아 쏟아지던 비를 바라보곤했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그리움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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