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센트라 미라지 그랜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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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센트라 미라지 그랜드 호텔

빗속에서 8 8464
전날 묵었던 우드랜드에 비하면 그 외관상의 위용이 상당합니다.
무지하게 크고 엄청나게 큰 코끼리가 코를 흔들면서(물론 조각상입니다. ^^*) 반겨주어 아이들이 좋아라 하더군요
 
소문대로 수영장은 유아용 워터파크이고 부대시설 또한 근사하게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만~~
 
너무 사람이 많습니다. 중국인반, 러시안인반으로 호텔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보안이 잘되어 있어 그런지 호텔키가 없으면 엘르베이터를 못타는게 전 불편했고 화장실, 샤워실, 세면기가 따로 되어 있는것도 구식(?)인 저에겐 불편했습니다.
 
여기선 휴양보다는 익사이팅이 하게 즐기는게 더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수영장 물을 얼마만에 갈아주는지 모르겠지만 눈이 따가워서 하루만 수영을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시간 날때마다 하러 나가서 재미있게 놀더군요.
 
 
정문을 나오면 딱히 볼게 없습니다. 50m마다 있는 세븐과 마사지샵이 있는데 체인점인 사바나가 2곳이 있습니다.
 
정문 직진 방향으로 있는 곳은 규모가 작고 실력은 중하, 왼쪽으로 꺽어 내려가면 있는 곳은 규모는 중급이고 실력이 상당히 좋아 짠순이인 제가 팁을 200밧이나 주었답니다. 다 사람 나름이겠지만..
 
시끄럽지만 열심히 놀고 싶은신 분들은 가보세요
 
 
8 Comments
갈대숲 2013.06.05 09:12  
제 생각과 비슷하군요..
저도 이곳 예약하려다가... 워터파크에서 놀자고 이곳에 가는건지 살짝 의문을 제기한후
우드랜드로 예약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전 그 여행지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이 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고구마 2013.06.05 09:38  
요즘은 정말 중국인과 러시아인이 많다는 정보가 후기에 많이 반영이 되는거 같습니다.
정말 많기는 많더라구요.
이 지역분들이 숫적으로 많더라도 좀 사분사분하게 다니면 아무 문제없을텐데... 워낙 좀 모션도 크고 목소리도 크니... 하긴 숫적으로 세지면 행동이 좀 활발해지긴하지요.
하늘기쁨 2013.06.05 15:07  
지금 고민중이에요. 님처럼 딱 우드랜드에서 2박하고 미라지에서 2박할까 하는데요
가격도 쎄고 사람들이 많다니 좀 망설여지네요.

2가족이 가는데 아이들이 (초4,초3,초2와 3살유아)가 있어서수영장때문에  미라지 선택하려고 하는데...고민이네요.

우드랜드에서도 머물르셨던데... 우드랜드에서 놀면 아이들이 많이 심심해할까요?
사진상으로 보면 미라지.. 수영장에 슬라이든 외엔 특별한 놀이시설 없어 보이는데... 추천해주실 만 한가요? 친정 엄마도 가셔서... 더 맘이 쓰이네요.
여사모 2013.06.05 22:10  
북파타에있는 호톌중 워터파크시설이  좋은 쎈타라와 풀만호텔같은곳은 여지없이 러시아인들이 점령했습니다.
그래도 중국인들은 단체가 많아 조식먹으면 다 투어나가는데 개인여행객들이 많은 러시안들은 썬텐하느라 워터파크를 점령했습니다.
조식먹을때도 남의 테이블에 양해도 구하지않고 그냥앉아 먹습니다.
일행  2명이 마주보고  식사하는데 그옆에 갑자기 앉아서 식사한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하지만 호톌측입장으로는 미워할수없다고하네요.
비수기에 호텔을 만실만들어주고 부대사업장 매출도 많이올려주니까요.
로이드웨버 2013.06.06 21:32  
풀장크고  시설도 괜찮고 저렴한 숙소..  왕아맛 프라이버시 레지던스...  조식이 좀 아쉽지만 나름 괜찮은 숙소입니다.
빗속에서 2013.06.11 09:40  
사실 아이들은 수영장 시설이 어떻든간에 잘 놀거라 생각됩니다.
우드랜드는 걍 사각 수영장입니다. 거기서 또래끼리 놀면 재미있어 하더군요. 사람이 적어 전세 내서 논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어느 분 말씀처럼 비치의자 말고 평상(?)같은 곳도 무료니 어른들 쉬시기는 딱일것 같아요. ㅋㅋ

미라지는 어머님께서는 그닥 좋아라 하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워터파크라 생각하심 되요, 단, 키즈카페도 있고 오락실도 있는데 비용이 다른 부대시설에 비해선 아주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시간당 200밧정도? 아이들은 무조건 여기겠죠. ㅋㅋ

계획하신대로 우드2박, 미라지 2박 무난할 듯 합니다
손정인 2013.06.14 10:19  
센타라 3박중임다.
결론은 비추네요....

교통.
편도에 평균 2~3백밧이구요. 넘 비싸요.
돌고래상까지 걸으니 30분정도네요.
게다가 인도는 없다 보시면 되구요..

투숙객.
러시안 70프로. 중국인 20프로. 기타 10
이사람들 좀 시끄러운건 맞습니다 ㅋㅋ

룸.
11층 프리미엄인데요...
경치는 나름 게안씀다.
풀부킹이라고 해서 예약한건데 밤에 줄켜진방은 몇개 없더군요.
소문대로 구조는 좁고 엿같슴다.

ㅡㅡ@

중요.
수영장 공사중임다.
유수풀... 메인셩장만 살아있어 현재 메리트는 없슴다.
일정 잘 확인하세요. 저 처럼 눈탱이 맞지 마시구 ㅡㅡ

결론.
비수기에 비싼돈내고 푸대접받눈 것보다는 싼곳에 덜유명한, 교통편이 좋은 우드랜드에 가심이 정신건강에 조으실듯 함다
찐이찐이 2013.07.05 12:35  
저도 초1 ,6살 딸램둘  데리고 센타라 미라지 2박  우드랜드2박 했는데 아이들이 센타라 미라지 너무 좋아했어요 나중에  나오기 싫어서 담에 또 온다는 약속받고 나올정도...
그리고 정문에서 조금만 나가면 란쏨 빠빠파이가 있어서 맛난거 먹기도 좋구요~
우드랜드는 갈때 마다 가격대비 좋아서 디럭스테라스룸으로 묵었었는데 둘째 녀석이 좀크더니 날파리를 무짐장 무서워 해서 요번에는 다시는 여기 오지 말자고 하네요  ㅠㅠ
숲으로 쌓여 있어서 그런지 테라스룸  테라스를 열어 둘수가 없어요 계속 모기랑 날파리가 잔치를 벌여서요...ㅠㅠ
그래도 위치 상으론 우드랜드가 참 좋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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