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욕실, 베란다 있는 더블룸에서 묵었습니다.
혼자 간 여행이라서 더블룸에 편안하게 자서 좋았습니다.

일단, 깨끗하고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에어컨 룸이라서 그런지 모기는 한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은 따뜻하게 잘 나왔고요.
에어컨 때문에 밤에 추워서 잘 못자요. 긴옷 입고 주무시든지...

아니면 베란다 열고 방충망 닫고, 커튼 닫고 에어콘 틀어보니 적당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서 에어콘 켰다가 껐다가 하기가 좀 불편해서 시도해봤지요. 참고하세요.-전력 낭비인 듯 싶어서 좀 그랬지만..-

세이프티 박스는 안전했습니다. 드나들 때 마다 24시간 대기하는 직원이 같이 문을 열어주고요..중요한 건 세이프티 박스에 두도록 하세요.

콘센트는 제가 묵은 방에는 하나가 있었습니다. 디카전지나, MP3충전을 했습니다.

7월15,16,17일 3박을 했는데요. 저는 친절하고 깨끗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카오산로드를 돌아보니 빈방은 많이 있습니다. 람푸를 빼고는 다 빈방이 있어 보였습니다.
빈방이 있다고 밖에 다 써놓아더군요.

람푸예약못했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새벽에 떨어져도 방구하기는 쉬워보였습니다.
본인 마음에 드느냐가 문제이겠지만요.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