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구) 올시즌호텔이었던 이비스 호텔 / ibis style HOTEL
치앙마이에서 깔끔하고 조식포함 4만원정도에 호텔을 이용하고 싶다면 ibis STYLES HOTEL
이비스는 전세계 1,600개의 체인호텔을 운영중인데 치앙마이 올시즌호텔이 새단장을 하고 ibis STYLES HOTEL로 이름을 바꿔서 재오픈을 했습니다
일단 일박에 조식포함 1,086바트 한화로 4만원에 이용을 했는데 아고다나 여러 예약사이트를 확인해보니 중앙여행사가 가장 저렴하더군요
숙소를 정할때 아무래도 위치가 상당히 중요하죠
치앙마이를 여행하는 배낭족이 몰려있는 올드시티 타패에서는 거리가 좀 멀어서 썽태우를 이용해도 족히 10~20분은 걸리는데
타패보다는 님만해민이나 태국 젊은이들의 문화를 누리고자 하는 여행자라면 결코 나쁜 위치는 아닙니다
호텔에서 도보로 가능한곳에 마린프라자나 하버쇼핑타운이 위치해 있고 치앙마이 대학교와 님만해민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치앙마이 동물원이나 도이수텝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여행자의 성향에 따라서는 아주 좋은 위치일수도 있답니다^^
재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겉으로 보기에도 깔끔해 보이네요
치앙마이 이비스호텔은 7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스탠다드, 슈페리어, 패밀리룸으로 구성되있습니다
로비도 넓고 휴게공간도 제법 크게 되있는네요
호텔의 전 객실이 금연구역이라 아침식사후 이곳 휴게공간으로 통하는 테라스에서 식후땡(?)을....^^
입구앞에 투숙객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컴퓨터가 놓여있는데 무료 와이파이라서 저 컴퓨터 이용할일이 없었네요
1층 안내데스크 오른쪽에 식당이 있습니다
아침 식사할때 보니 단체 여행객은 없었고 복장을 보니 여행보다는 비지니스로 방문한것 같은 태국인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사실 4만원에 포함된 조식이라 별 기대는 없었는데 의외로 메뉴가 다양하더군요
계란요리도 다양하고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테이블로 가져다줍니다
간단하게 체크인을 마치고 이제 객실로 갑니다
1208호를 배정 받았는데 12층이 아니고 2층이랍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로 옷을 수납하는 공간이 나오는데 오픈형으로 되있고 아랫쪽에 가방을 올려놓는 공간이 있어서 수납이 아주 편했습니다
스탠다드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제법 넓고 깨끗했으며 환해서 아주 쾌적했습니다
정열의 붉은색 벽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침구도 뽀송뽀송 아주 잠이 잘오더라구요^^
욕조가 없고 샤위부스가 있는 욕실은 심플하고 깨끗했으며 수압도 괜찮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여러가지 이유로 다양한 숙소를 이용하다보니 숙소 후기가 제법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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