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부티끄호텔 강추!!! Riva Surya hotel bangkok
위치는 카오산 보다는 람부뜨리에 더 가까운 파아팃 로드쪽에 있구요.(23phra arthit)
2012년에 새로 생긴 호텔입니다. (뉴쌰얌 리버사이드 호텔 바로 옆입니다.)
위치는 카오산(10분) 람부뜨리(5분) 쌈센soi2까지(10분)까지 걸어다닐수 있어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카오산에 숙소를 잡을때보다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예약은 호텔 트x블 에서 했구요. 프리미어 리바 룸으로 1박에 $157(조식불포함)입니다.
room
대충 전체적인 모습입니다.크기는 15평정도 됩니다.(48sqm)
긴 거울과 화장대(?)가 맘에 듭니다.
얼마 안되 그런지 베딩도 좋고 가구나 쇼파도 깔끔합니다.
아이팟 도킹 있구요 와이파이 빠릅니다.
욕실입니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로 되어있고 수압 좋습니다.
헤어드라이어가 다른 호텔보다 커서 좋았습니다.
부티크 호텔답게 흔들의자.
보기엔 좋으나 앉으면 좀 무섭습니다 -_- 넘어가진 않아도...
가장 좋았던 플레이스~
전망을 볼수 있는 테라스와 이면 통창입니다.
밤엔 테라스에서 야경을 보고 비가오면 방에 들어와 창가쇼파에서 책도보고 차마시면서 빗소리 듣고
밖에만 내다보고 있어도 너무 좋더라구요.
이호텔에 정말 좋았던건.. 방충망이였습니다.-_-;;
창문 활짝 열고 환기도 시키고 바깥 소리도 잘 들을수 있으니까요~
exterior
거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저는 정말 중점을 둬서 보는곳인데요.
일단 베드가 많고 무지 편합니다.
저 베드에서 마사지 받으면 아주 잠이 솔솔 옵니다.
(마사지는 로비에 말하면 불러주시고 오일 마사지 1시간 500밧이였습니다.)
그리고 거의 사람이 없습니다.
짜오프라야 강을 보면서 한가로이 시간보내기 좋습니다.
수심은 1.4m이고 자꾸지가 있습니다.물은 깨끗합니다.
글구 간단히 요기하시기에 여기 레스토랑 맛있습니다.
조식
저는 조식 포함 안했구요.
그냥 따로 지불(320밧)해서 먹어봤습니다.
가지수는 저 접시에 있는게 거의 다지만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빵이나 파이도 따뜻하고 야채도 신선했고 베이컨도 안딱딱하고 잼은 홈메이드여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뭐 호텔 밖 주변에 먹을거리가 워낙 많아서 조식은 두번만~
진격의 물 -_-;;
저는 항상 메이드 언니(?)들께 감사하는 맘으로 팁과 선물(이라긴 뭐하지만 홍삼캔디 한주먹이나 마스크팩등)을 매일 같이 놓아두는데..
저렇게 매일 물을 가득 놔주십니다.덕분에 있는동안 물을 한번도 안샀네요.
주는것 보다 돌아오는게 항상 더 커서 기분이 좋아집니다^____^
글구 여기 청소...
진짜 죽음입니다. 완전 결벽증 오너와 메이드들의 만남이랄까요...
엘리베이터 틈새까지 청소기 들고 다니면서 자주 치우고 닦고 하더라구요.
친구랑 얘기했습니다.
이호텔은 왠지 신발 신고 다니기가 미안하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