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태사랑지도에 나와있듯이, 왓빠캉 골목으로 들어가서 강가에 있습니다. 번화가에 가까우면서도 안쪽에 있어서 조용하지요.

현대식 새 건물이라 깨끗한 것은 기본이고 침대 좋고 애어컨, 와이파이, LCD TV, 커피포트, 물 두병, 커피믹스 두 세트, 핫샤워, 샴푸, 물비누, 수동식 비데, 해어드라이어 있습니다. 조식 불포함이고 냉장고도 없네요. 이 곳의 최대 장점은 작지만 예쁜 정원 속의 풀장입니다. 리셉션에서 보이는 강과 산 풍경이 좋습니다.

워크인으로 더블 800밧, 트리플 1100밧이고, 3박 하려고 했는데 첫날만 방이 있어서 이틀은 다른 숙소를 구해야 했습니다. 작년 이맘 때에는 더블룸 5백밧에 빈방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비수기인데도 풀인 날이 많다는군요.

이 곳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최상위에 랭크되어 있고 부킹닷컴 가격은 워크인보다 높게 나와 있더군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시내 가까운 곳에 풀장을 원하시면 최상의 선택일 것으로 생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