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바가지 조심하세요.
방콕 실롬 살라뎅로드에 있는 반다나 실롬 스위트 호텔에 4박을 묵었어요..
방콕 과일쥬스를 먹다가 침대커바에 흘리고 말았습니다..
별일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 날벼락 영문으로 된 편지한통이 투어이후 방에 배달이 되었더군요.
영문도 짧고 번역기동원등 대출 기때 그사건의 피해에 대한 호텔측의 배상내용 이더군요.
세탁을 해도 얼룩이 지지않는다는 이유로 5,500바트 (22만원정도) 변상하라는 겁니다...
침대커버가 얇은 천조각 같은데 ...
침대커버를 보여 달라고 하고 혹시나해서 보험등 해택을 받기 위해 사진 촬영도 하고 난리를 피웠는데
호텔 지배인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고 했더니 어디로 전화를 하더니 고객이라 30%DC해서
3,800바트정도에 카드 계산했습니다...
바가지 이런바가지 조심하세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다음부터 침대에서 절대 음식도 못먹고 조심조심 하면서..
말이 별이4개지 아고다에서 프로모션방이라 그런지 시설이 엉망이더군요..
지금은 여행자보험은 해당사항이 없고
운전자보험에 보상항목이 있더군요 (본인의 과실로 상대방의 물품을 훼손시킨데 대한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