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칸 / TAOKAERAO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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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칸 / TAOKAERAO Guest House

문성은 4 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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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 6월7일 밤은 어느세 북동부 치앙칸에 오게 되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여행이 좋아 치앙마이를 포기하고 이쪽 지역으로 와버렸습니다.

한데 정보가 별로 없어 론니와 태사랑 검색을 해보니 Loogmai Guest House에 관한걸 보고 숙소를 이쪽으로 하려 했었죠.

뭐 전에 글쓰신 분이 저녁이면 주인까지 퇴근해 버리고 없다는 굉장히 큰 단점을 알려 주셨지만 .... 그냥 가보기로 했습니다.

큰방 500밧, 작은방 400밧 욕실 공용, 에어컨 없음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나와서 몇미터 걸어보니 유럽식 스타일의 약간 작은 게스트 하우스인지 펍인지 모를곳이 보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비록 욕실은 공용이지만 나무로 인테리어 된 방3개가 무지 마음에 들어 가격을 물어보니 큰방 700밧, 작은방 600밧 달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전부 에어컨 방입니다.

이런 조그만 동네가 물가가 뭐 이리 비싼지... 물도 6밧정도가 더 비싸더라고요.

아무튼 그렇다고 딴데 알아보기도 귀찮고 협상 들어가니 아주 젊은 주인은 바로 400밧에 묵어가라고 하네요.
방값도 갈때 달라고 하고.... 물도 그냥 냉장고에서 공짜로 마시라고 하고...
음...... 그래서 이곳 이름을 이곳에 올립니다. TAOKAERAO Guest House.

근데 가장 중요한건... 방마다 베란다도 있고 건물이 강가 바로 옆이라 전망이 너무 멋져서 지금 몇일을 있다 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참... 오늘 저녁 돌아다녀본 결과 아직 외국인은 한명도 못봤네요...ㅋ


4 Comments
simtuck 2010.06.08 11:12  
오늘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기분이 좋으면 모든것이 다 좋은법 이지요..왼지 좋은곳 이라는 느낌이 옵니다...ㅎㅎㅎㅎ
요술고구마 2010.06.08 13:08  
조용하고 좋은 곳에 가셨네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넝카이 방면으로 대략4~5키로 가시면 깽쿳쿠라는 유원지가 있습니다... 딱히 뭐 아름다운 풍광은 아니더라도 산책삼아 한번 다녀오세요..깽쿳쿠 강변식당에서 꿍땐(춤추는 새우)을 안주삼아 맥주를 한잔 들이키는 것도 아주 시원합니다..또 메콩강변을 계속끼고 가는 도로인 치앙칸에서 넝카이로 넘어가는 길도 아주 멋집니다.
sun123 2010.07.24 02:08  
새로 생긴곳에 묵으셨군요~
겨울구름 2010.08.26 02:04  
저도 올해 두번이나 다녀온 치앙칸..
너무 좋져??
전 soi 19 근처에 있는 chiangkhan guesthouse에서 두번다 묶었습니다.
사실 거기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올라간거거든요~
3월에 갔을때랑 5월에 갔을때랑 또 달라져있던... 자꾸 겟하우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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