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폰의 묵을만한 새숙소 유로부띠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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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폰의 묵을만한 새숙소 유로부띠크 호텔

고구마 1 1991

 

그래도 춤폰에는 여행자들이 좀 보이는 편입니다. 춤폰 들어오기 이전에 우리가 들렀던 비인기 여행지들에 비하면 말입니다. 물론 춤폰은 보통 꼬따오를 들어가기 위한 발판구실을 할뿐이니까, 묵는다고해봤자 1박만 하고 다들 사라지긴 하지만 어쨌든 철도역 근처나 오션쇼핑몰 주위에서 많이 보이긴 보여요.

저번에 왔을때 춤폰에 왔을때는 살사호스텔로~ 고고 라고 했는데, 그새 가격이 790밧으로 많이 올랐네요. 도미토리 가격은 체크해보지 않았는데요 홀로 도미를 이용하는 개별여행자에게는 여전히 매력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전에 묵었던 에어컨 2인실이 오른가격으로는 좀 합당치않아 보여서요...

 

이 숙소의 위치는 기차역과 오션쇼핑몰이 있는 춤폰의 메인도로에서, 살사호스텔을 지나 동쪽방향으로 300m미터 정도 걸어가면 진행방향 왼쪽에 나오는 숙소입니다.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고요, 숙소 자체가 살짝 길 안쪽으로 들어가 있지만 간판은 대로변에 걸려있으니 찾기는 그다지 어렵진 않았어요. 저희가 묵었던 1월 초순에 프로모션요금 590밧이던데 이전에는 프로모션으로 390밧을 받았더군요. 헐... 590이라고 적혀져있는 스티커를 떼고보니 390이 떡하게 나오더라는....

 

냉장고 있고 와이파이는 당연히 되고 온수샤워에 작은 베란다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좋은점은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는건데요 맨 꼭대기층에서 간단하게나마 식사를 준비해놔요.

이 정도 가격대의 숙소인지라 뭐 계란, 식빵, 소시지와 잼, 버터 그외 차와 간단한 과일정도이긴한데 여기에 더해서 끓인밥(카우똠)도 준비해 놨더군요. 태국인들도 묵어서 그사람들 먹으라고 그랬나...

하여튼 여기서 요금을 더 올리지않는다면 다시 묵을맘이 드는곳이구요, 프로모션 끝났다고 요금을 더 올린다면 좀 애매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1 Comments
필리핀 2015.02.13 07:03  
오호~ 베란다도 있고... 아침도 주고...

좋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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