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팩업(pak-up게스트하우스& No.7 게스트하우스 후기
끄라비 도착! 무작정 팩업이라는 두글자만을 알고 도착한 시각은 오후 7시.
슬슬 똥줄이 타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물어물어물어 팩업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갔다.
기대이상이였다.
하룻밤에 220밧.
3층 history 방에 배정되었다. 너무너무 깨끗하고, 방 사람들과 친해져 팩업게스트 하우스 꼭대기에서
열리는 조그마한 무대에 올라가 같이 노래도 부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만, 리셉션 직원들은 약간 무뚝뚝하다는거,,,,,,,,
그래도 시설, 청결 이런면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팩업에서 조금만 내려와(팩업은 언덕 올라가는 길에 있다.) 넘버세븐 게스트 하우스에 지금 머물고 있다.
에어컨 방 혼자 450밧. 크고 깨끗하고 너무너무 좋다 친절하기 까지.
올라오는 계단 분위기는 우충충하지만.. 청결,친절도 만족만족!
수건도 원하면 매일 바꿔준다.(팩업은 물어보니 3일이상 묵어야 수건체인지가능)
또한 넘버세븐의 장점 물이 너무 싸다. 팩업은 500미리에 15밧인데 여긴 2리터 짜리가 15밧....
친절도 면에서는 넘버세븐이!!!
시설과 분위기면에서는 팩업이!!!
조용히 쉬고싶다하면넘버세븐
어울려 놀고싶다하면 팩업으로 가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