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타리조트 후기
****사진이 없어서 큰 도움이 안될수도 있으나, ㅎ 참고차 올려봅니다.
제주항공이용으로 새벽12시 경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근처 1박 하고 다음날 시내 가는 스케줄로 무료 셔틀을 운영하는 통타리조트를 예약하였습니다.
리조트는 골드룸을 예약했는데 아마 신관일 겁니다. 본관대비 몇천원 비싼 수준이니 기왕이면 골드룸이 나을 듯합니다.
* 셔틀이용
- 부킹 사이트 이용, 예약 시 셔틀 신청했습니다. (비행기 편명 스케줄 기재)
- 수완나폼 공항 exit 4로 나가시면 됩니다. 10~12인승 승합차입니다. 통타리조트라고 기재되어있습니다.
근데 다른 차량도 많고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떈... 주변 태국인 붙잡고 물어보세요.
- 차타고 10분 안걸려 도착했습니다.
- 골목 안쪽으로 쭉 들어가는데 골목입구에 늦게까지 하는 노점 몇개가 있었습니다.
- 아침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30분 마다 공항으로 가는 셔틀이 있습니다. 이용했는데 편합니다.
다만 차가 올때가지 프론트에 가서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이 갑자기 많으면 못탈수도 있을 듯..
* 숙소
- 가격 (9월 초 34000원 정도) 대비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 침구도 후에 갔던 호텔-터미널21, 샹그릴라-대비 약간 눅눅한것 뺴고 그닥 불편한 것은 없었습니다.
숙박 순서를 다르게 했다면 불평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ㅎ
- 화장실은 샤워부스, 욕조는 없고 샤워커튼만 있습니다만 깨끗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화장실 휴지걸이 위치 등 디테일에서 좀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 친절은.. 짐옮기는 분, 운전하는 분은 친절했고, 프론트 직원과 식당 직원은 뭐...
* 아침 (사진은 타 블로그 참고)
- 얇은 토스트 2장, 계란프라이, 얇은 햄 1장, 소세지 1개, 약간의 양상추(?)와 토마토 1조각,
주스1잔, 커피1 잔
- 아침 별로야!! 하고 갔는데 막상 먹어보니 괜찮습니다. 부페 뽕을 뽑자라는 목표 하 과식도 안하게 되고
깔끔했습니다. 저는 생각외로 만족.
--> 결론: 늦은 밤 공항 근처서 1박 하기 괜찮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음.
다만 야밤 도착 또는 환승 외에 목적으로는 별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