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기간 : 8월 29일 에서 9월 1일 까지 3박

 

위치 : BTS 분나윗티역에서 30M 거리

 

숙박비 : 아고다에서 3박에 196,695원에 예약(조식포함)

공항에서 부터 택시비 : 미터로 가면 대략 200밧 내외~

 

부대시설 : 수영장, 레스토랑, CP마트

 

장점 : 정말 정말 친절한 직원분들~ 리셉직원, 경비원분들 레스토랑 직원분들 모두 너무너무 친절했습니다.

교통도 30M 거리에 새로생긴 BTS역이 있어 시내로 나가기 정말 편했습니다. 몇백미터 더가면 쇼핑센터랑

대형 마트도 있어서 필요한거 있으면 낮시간엔 사용하기 편합니다.

 

단점 : 밤에는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흔한 편의점하나 없습니다. 낮에는 BTS역 근처로 동내한바바퀴돌면 이것 저것 먹을때도 있고 물건 살곳도 있는데 밤되면 정말 암것도 없어요. 필요하게 있으면 낮에 준비하셔야 합니다.

 

원래 휴가 일정이 틀어지면서 이틀만에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고 급하게 떠난 방콕여행에서 전 일정을 이곳에서 지냈습니다. 3박 5일 일정이라 이곳 저곳 다닐 상황도 아니였고 어차피 투어를 나가것도 아니여서 어느 정도 내집처럼 지낼 곳을 생각하고 선택한 곳입니다.

밤비행기라 새벽에 도착했더니 리셉직원들은 퇴근하고 경비 보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바우처 보여드리니 저희 짐을 직접 들고 방으로 안내해주시더군요.

 

일단 룸안에 세탁기와 싱크대, 전자렌지, 쿡탑, 비교적 큰 냉장고(냉동칸이 따로 있어 얼음도 얼릴 수 있습니다), 대형TV, 에어컨(침실따로 거실따로 2대 있습니다),소파, 식탁, 탁자, 무선 인터넷 공유기, 안전금고, 화장대, 옷장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에 따라 욕조도 있고요.

저희는 욕조가 있는 룸으로 예약했는데 새벽에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없더군요. 다음날 리셉에 얘기했더니 친절하게 바로 바꿔준다는거 다시 짐들고 옮기기 귀찮아서 걍 쓴다고 했습니다.

룸 구조는 침실과 거실이 따로 있고 부엌도 구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넓고 깨끗하더군요.

 

아침에 조식 주는데 뷔페는 아니고 1층 레스토랑(규모는 작아요)에서 4가지 메뉴중에 한가지 고르면 됩니다.

메뉴들이 미국식 인데 커피와 주스, 과일이 함께 제공됩니다.

레스토랑이랑 같이 붙어있는 마트에서는 CP에서 나오는 냉동식품들이 종류별로 있어서 몇가지 사들고 올라가서 방에서 해먹을 수 도 있습니다.

 

수영장은 3층에 있는데 헬스장도 작게 있습니다. 수영장 규모도 큰편이여서 한나절 물놀이 하기에 좋습니다.

 

사진 몇장 같이 올립니다.